남자 하키 대표팀, 네이션스컵 출전 위해 말레이시아로 출국

김동찬 2025. 6. 1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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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하키 국가대표 선수단이 국제하키연맹(FIH) 네이션스컵에 출전하기 위해 10일 말레이시아로 출국했다.

민태석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5일 개막하는 이번 대회에서 프랑스, 남아프리카공화국, 웨일스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조 2위까지 4강에 진출하며 우승하면 상위 리그인 FIH 프로리그로 승격하게 된다.

민태석 감독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강팀들과 대결에서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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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출국한 한국 남자하키 국가대표 선수단. [대한하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남자하키 국가대표 선수단이 국제하키연맹(FIH) 네이션스컵에 출전하기 위해 10일 말레이시아로 출국했다.

민태석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5일 개막하는 이번 대회에서 프랑스, 남아프리카공화국, 웨일스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B조는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일본, 파키스탄으로 구성됐다.

조 2위까지 4강에 진출하며 우승하면 상위 리그인 FIH 프로리그로 승격하게 된다.

2022년 창설된 네이션스컵에서 우리나라의 역대 최고 성적은 2022년 3위다.

민태석 감독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강팀들과 대결에서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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