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우의장 예방…“이재명, 국회 존중·소통원칙 지키겠다고 해”

윤종진 2025. 6. 1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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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대통령실 신임 정무수석은 10일 국회를 찾아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주권 정부는 국회를 존중하고 국회와의 소통을 통해서 국정을 잘 이끌어가는 기본 원칙을 꼭 지키겠다'고 전달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우 수석은 이날 국회 본청 의장접견실에서 우 의장을 만나 "비록 삼권분립이지만, 대한민국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발전해나가는 데 있어 협력과 소통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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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의장 “국회·정부간 협력 매우 중요…우 정무수석 큰 역할 기대”
▲ 우원식 국회의장(오른쪽)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예방한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상호 대통령실 신임 정무수석은 10일 국회를 찾아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주권 정부는 국회를 존중하고 국회와의 소통을 통해서 국정을 잘 이끌어가는 기본 원칙을 꼭 지키겠다’고 전달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우 수석은 이날 국회 본청 의장접견실에서 우 의장을 만나 “비록 삼권분립이지만, 대한민국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발전해나가는 데 있어 협력과 소통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지난번 계엄 당시 우 의장을 중심으로 국회가 신속하게 계엄을 해제함으로써 민주주의를 지켰던 감동을 아직도 느끼고 있다”며 “그 과정을 통해 많은 국민이 민주주의의 보루로서 의회의 권능을 확실히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우 의장은 “앞으로 국회와 정부 간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 정무수석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과거 함께 의정 활동을 했던 인연을 언급하며 덕담도 주고받았다. 우 의장은 “우상호 수석은 17대 때 나와 함께 국회에 입성해 오랫동안 당 활동을 같이 하며 깊은 곳까지 잘 아는 분”이라며 “정무 감각이 매우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우 수석은 “개인적으로는 같은 집안의 할아버지 분이시기 때문에 특별히 더 존중하고 존경하는 마음이 가득하다”고 답했다.

지난 8일 임명된 우 수석은 이날 우 의장을 예방한 데 이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도 차례로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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