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버린 토트넘에 복수 감행' 포스테코글루, PL 감독 복귀 가능성↑ "공격축구 여전히 유효" '시즌 3는 희대의 보복극'

김경태 기자 2025. 6. 1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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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토트넘 홋스퍼에서 경질되는 치욕을 맛본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한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최근 토트넘에서 경질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경질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감독직에 복귀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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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최근 토트넘 홋스퍼에서 경질되는 치욕을 맛본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한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최근 토트넘에서 경질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경질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감독직에 복귀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의 보도를 인용, "한 PL 구단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새 사령탑 후보로 고려 중이며, 기회가 생길 경우 그를 데려올 의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그야말로 다사다난 한 시즌을 보냈다. PL에서 11승 5무 22패(승점 38)를 기록. 17위라는 다소 초라한 성적을 내는 데 그쳤다. 여기에 더해 자국 토너먼트 대회에서도 모조리 탈락해 버리며 상황은 극에 치달았다. 


그럼에도 다행히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고 17년 무관을 끝내는 데는 성공했다.

이에 연임 가능성이 높아지기도 했다. 특히 선수단과 깊은 관계 형성이 큰 몫을 차지했다. 본인 역시 UEL 우승 퍼레이드에서 "좋은 드라마는 항상 시즌 2보다 시즌 3이 좋다"며 잔류 의지를 피력했다.


다니엘 레비 회장 개의치 않았다. 참담한 PL 결과를 묵과할 수 없었고, 결국 지난 7일 전격 경질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포스테글루 감독 잔재 지우기에 들어갔다. 곧장 새로운 사령탑으로 브렌트포드의 토마스 프랑크 감독을 데려오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한동안 재취업이 힘들 것으로 보였으나, 그를 찾는 PL 일부 구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브미스포츠'는 이에 대해 "공격적이고 점유율 위주의 축구를 지향하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은 볼 점유율을 장악하고 상대에게 지속적인 압박을 가하는 PL에 적합하다"며 "공격적인 전술과 득점력은 다른 팀에서 성공할 수 있는 요소로 여겨지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PL에서 또 한 번 기회를 잡을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가능성을 높였다.


사진=풋볼365,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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