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BCL 아시아 조별리그 탈락… 조상현 감독 “좋은 성적 못 내 송구스럽다”
손동환 2025. 6. 1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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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LG는 10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셰이크 사이드 빈 막툼 스포츠홀에서 끝난 B조 최종전에서 우츠노미야 브렉스(일본)가 샤밥 알 아흘리(UAE)를 105-99로 이기면서 BCL 아시아 출전 9개 팀 가운데 최하위가 확정됐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프로리그 으뜸 팀들이 참가해 3개 조로 조별리그를 소화했다.
B조는 우츠노미야를 비롯해 메랄코 볼츠(필리핀), 알 아흘리 세 팀 모두 1승1패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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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챔피언 LG가 ‘2025 국제농구연맹(FIBA) 바스켓볼 챔피언스리그(BCL) 아시아’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LG는 10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셰이크 사이드 빈 막툼 스포츠홀에서 끝난 B조 최종전에서 우츠노미야 브렉스(일본)가 샤밥 알 아흘리(UAE)를 105-99로 이기면서 BCL 아시아 출전 9개 팀 가운데 최하위가 확정됐다. 전날 조별리그 일정을 마친 LG는 2패(골득실 -43)로 토너먼트 진출이 무산됐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프로리그 으뜸 팀들이 참가해 3개 조로 조별리그를 소화했다. 최하위 팀이 탈락하고, 상위 8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C조에 속한 LG는 A조의 저장 광샤 라이온즈(중국·골득실 -31)와 함께 2패를 기록했으나, 골득실에서 밀렸다. B조는 우츠노미야를 비롯해 메랄코 볼츠(필리핀), 알 아흘리 세 팀 모두 1승1패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LG는 이 대회 C조 첫 경기에서 타오위안 파우이안 파일럿츠(대만)를 만나 73-89로 패했다. 당시 1쿼터(22-20) 리드를 잡았지만, 2쿼터(12-25), 3쿼터(14-21)에서 점수 차가 벌어졌다. 4쿼터(25-23) 들어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임시 외국인 선수로 가세한 폴리 폴리캡(15점)과 케빈 알렌(14점)을 필두로 유기상(12점), 최형찬(11점), 정인덕(11점) 등이 분투했다.
이어 알 리야디 베이루트(레바논)와의 경기에선 76-103 스코어로 졌다. 전반(47-49)까지 접전을 펼쳤으나, 후반(29-54)에서 크게 밀렸다. 폴리캡(21점), 알렌(15점), 양준석(14점), 유기상(11점) 등이 공격에서 힘을 보탰다.
조상현 LG 감독은 “완전체를 꾸리지 못한 힘든 상황과 시차와 휴식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챔피언결정전 7차전까지 소화한 뒤 제대로 쉬지 못한 국내 선수들과 새롭게 호흡을 맞추기 위해 열정을 불태운 두 외국인 선수까지 모두 고생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전력 차를 여실히 느낀 대회였다. 그럼에도 핑계를 대고 싶지 않다. 한국 대표로 나와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 점이 송구스럽다”고 전했다. 조 감독은 “여기서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특히, 젊은 선수들이 이번 국제대회 경험을 성장의 자양분으로 삼길 바란다”고 힘줘 말했다.
자료 제공 = 창원 LG 세이커스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LG는 10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셰이크 사이드 빈 막툼 스포츠홀에서 끝난 B조 최종전에서 우츠노미야 브렉스(일본)가 샤밥 알 아흘리(UAE)를 105-99로 이기면서 BCL 아시아 출전 9개 팀 가운데 최하위가 확정됐다. 전날 조별리그 일정을 마친 LG는 2패(골득실 -43)로 토너먼트 진출이 무산됐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프로리그 으뜸 팀들이 참가해 3개 조로 조별리그를 소화했다. 최하위 팀이 탈락하고, 상위 8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C조에 속한 LG는 A조의 저장 광샤 라이온즈(중국·골득실 -31)와 함께 2패를 기록했으나, 골득실에서 밀렸다. B조는 우츠노미야를 비롯해 메랄코 볼츠(필리핀), 알 아흘리 세 팀 모두 1승1패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LG는 이 대회 C조 첫 경기에서 타오위안 파우이안 파일럿츠(대만)를 만나 73-89로 패했다. 당시 1쿼터(22-20) 리드를 잡았지만, 2쿼터(12-25), 3쿼터(14-21)에서 점수 차가 벌어졌다. 4쿼터(25-23) 들어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임시 외국인 선수로 가세한 폴리 폴리캡(15점)과 케빈 알렌(14점)을 필두로 유기상(12점), 최형찬(11점), 정인덕(11점) 등이 분투했다.
이어 알 리야디 베이루트(레바논)와의 경기에선 76-103 스코어로 졌다. 전반(47-49)까지 접전을 펼쳤으나, 후반(29-54)에서 크게 밀렸다. 폴리캡(21점), 알렌(15점), 양준석(14점), 유기상(11점) 등이 공격에서 힘을 보탰다.
조상현 LG 감독은 “완전체를 꾸리지 못한 힘든 상황과 시차와 휴식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챔피언결정전 7차전까지 소화한 뒤 제대로 쉬지 못한 국내 선수들과 새롭게 호흡을 맞추기 위해 열정을 불태운 두 외국인 선수까지 모두 고생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전력 차를 여실히 느낀 대회였다. 그럼에도 핑계를 대고 싶지 않다. 한국 대표로 나와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 점이 송구스럽다”고 전했다. 조 감독은 “여기서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특히, 젊은 선수들이 이번 국제대회 경험을 성장의 자양분으로 삼길 바란다”고 힘줘 말했다.
자료 제공 = 창원 LG 세이커스
사진 제공 = FIBA BCL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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