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못 DRT 출발, 주차난 해소도”… 전경원 대구시의원 ‘뚝심’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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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는 국민의힘 원내대표 전경원 의원(수성구4)이 지난해 11월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력히 촉구한 수성못 주차난 해소 대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고 10일 밝혔다.
전 의원에 따르면 대구시는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도입을 통한 즉각적인 대응과 주차 수요·공급 분석을 위한 '수성못 등 주차혼잡지역 주차개선 종합계획' 연구용역 추진이라는 투트랙 전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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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는 국민의힘 원내대표 전경원 의원(수성구4)이 지난해 11월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력히 촉구한 수성못 주차난 해소 대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고 10일 밝혔다.

연간 200만명 이상이 찾는 대구 대표 명소인 수성못은 기존 공영주차장 736면만으로는 주차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주말마다 극심한 혼잡을 빚어왔다. 2026년 완공 예정인 2500석 규모 수상공연장과 350m 스카이워크 등 대규모 관광 인프라 조성에 대비한 선제적 대책 마련이 시급히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결국 전 의원의 잇따른 문제 제기와 지방 행정의 전문가 다운 열정이 지역 곳곳에 파고들면서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대구시는 수성못역(도시철도 3호선)~호텔수성~수성못 앞~수성랜드를 연결하는 DRT 운행을 14일부터 개시한다. 이번 DRT는 주말과 휴일 집중되는 주차 수요를 대중교통으로 분산시켜 시민 편의를 크게 높일 것으로 전 의원은 기대했다.
DRT는 이용자의 예약에 따라 차량이 승차 지점으로 이동하고, 실시간 예약에 따른 운행경로 변경도 가능한 교통수단이다. ‘대구DRT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고객센터 전화로 실시간 호출과 배차를 할 수 있으며, 교통카드를 사용해 대구 시내버스 운임(1500원)으로 탑승한다.
전 의원은 6월 하반기부터는 ‘수성못 등 주차혼잡지역 주차개선 연구용역’도 1년간 진행해 수성못 주차 문제의 체계적 해결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전경원 의원은 “시의 DRT 운행과 연구용역 착수 결정은 교통·주차난에 해소를 향한 단호한 결단”이라며 “이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하고 근본적인 교통·주차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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