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아린, ATRP 전속계약 체결…츄와 한솥밥

강주희 기자 2025. 6. 1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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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 아린이 ATRP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ATRP는 10일 "맑고 청명한 에너지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오마이걸 아린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아린이 자신만의 색으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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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그룹 '오마이걸' 아린. (사진=ATRP 제공) 2025.06.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오마이걸' 아린이 ATRP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ATRP는 10일 "맑고 청명한 에너지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오마이걸 아린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아린이 자신만의 색으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5년 데뷔한 아린은 음악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2020년 드라마 '소녀의 세계'를 시작으로 '환혼',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에 출연했다. 최근 웹툰 원작 드라마 'S라인'으로 칸 시리즈 핑크 카펫에 올랐다.

ATRP는 "아린의 오마이걸에서의 기존 활동을 존중하며 연기와 음악, 그리고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ATRP와 함께 다방면의 시너지를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그 여정의 중심에서 아린이 더욱 자유롭게 자신만의 색을 펼칠 수 있도록, 탄탄하고 유연한 기반이 돼줄 것"이라고 했다.

아린과 전속계약을 맺은 ATRP는 가수 츄가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사로, WM엔터테인먼트에서 총괄 이사를 지낸 김진미 대표가 설립했다. 아린이 ATRP과 전속계약을 맺으면서 두 회사 간에 신뢰와 협력의 연장선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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