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호' 대구, 정현철 영입 중원 강화…"반등 이끌겠다"

안영준 기자 2025. 6. 10. 14: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병수 감독이 이끄는 K리그1 대구FC가 미드필더 정현철(32)을 영입했다.

대구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현철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대구는 "정현철은 공중볼 경합 능력이 좋고 활동 반경이 넓어 중원에 안정감을 더하는 유형의 선수"라며 "수비 밸런스를 강화하고 전술 운용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정현철은 10일 대구 훈련에 합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리그1·2 통산 193경기 소화한 베테랑
대구FC에 입단한 정현철(대구FC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김병수 감독이 이끄는 K리그1 대구FC가 미드필더 정현철(32)을 영입했다.

대구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현철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는 47번이다.

정현철은 K리그1·2 통산 193경기 17골 8도움을 기록한 베테랑 수비형 미드필더로, 센터백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대구는 "정현철은 공중볼 경합 능력이 좋고 활동 반경이 넓어 중원에 안정감을 더하는 유형의 선수"라며 "수비 밸런스를 강화하고 전술 운용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정현철은 "반등하기 위해 해야 할 역할을 잘 알고 있다. 팀에 헌신하며 수비와 공격을 연결하는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정현철은 10일 대구 훈련에 합류했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