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 투혼’ 찬미, 셀프 웨딩화보와 예비신랑까지 깜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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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겸 배우 찬미(임도화)가 셀프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찬미는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리답게 찍어보자!"는 다짐으로 시작한 웨딩 화보 작업을 소개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를 통해 처음 공개된 예비신랑은 훈훈한 외모와 단정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현재는 본명 도화로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결혼식 준비 과정과 현장은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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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는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리답게 찍어보자!”는 다짐으로 시작한 웨딩 화보 작업을 소개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찬미는 “소품, 꽃, 드레스 콘셉트 시안보드까지 모두 직접 만들며 준비했다”고 전하며, 결혼을 앞둔 설렘과 진심을 고스란히 담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우아한 시퀸 드레스, 시크한 블랙 드레스, 그리고 야외에서 맨발로 촬영한 미니드레스까지 다양한 스타일이 담겼다. 특히 맨발로 서 있는 컷에서는 힙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였고, 찬미 특유의 감성이 묻어났다.

찬미는 8일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걸어가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며 6월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현재는 본명 도화로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결혼식 준비 과정과 현장은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012년 AOA 막내로 데뷔해 귀엽고 발랄한 매력으로 사랑받았던 찬미는, 배우 전향 이후 ‘도화’라는 이름으로 색다른 행보를 이어가며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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