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의장, 국회 찾은 우상호 정무수석에 "국회-정부 협력 매우 중요"

민동훈 기자 2025. 6. 1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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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10일 국회를 찾은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과 만나 "국회와 정부간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날 오후 2시쯤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국회의장실에서 우 수석의 예방을 받고 "정무수석의 큰 역할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우 수석은 임명후 처음으로 국회를 찾아 우 의장을 비롯해 여야 지도부를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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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10일 서울 용산구 민주화운동기념관(옛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열린 '제38주년 6·10 민주항쟁 기념식' 및 '민주화운동기념관 개관식'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5.6.1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10일 국회를 찾은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과 만나 "국회와 정부간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날 오후 2시쯤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국회의장실에서 우 수석의 예방을 받고 "정무수석의 큰 역할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 의장은 "우 수석은 17대 국회에 같이 국회에 들어와서 오랫동안 당 활동을 했다"며 "너무 깊은 데까지 아는 분이고 정무감각이 뛰어난 분"이라고 했다.

우 수석은 "지난 12.3 비상계엄 사태 때 우 의장을 중심으로 신속하게 계엄을 해제해서 민주주의를 지켰던 감동을 기억하고 있다"며 "그 과정을 통해 국민들이 민주주의 보루로서 의회의 권능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도 '국회를 찾는다'고 했더니 '국민주권정부는 국회 존중하고 협치 통해서 국정 이끄는 기본 원칙 지키겠다는 것을 전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크고 작은 일을 우 의장과 소통하면서 삼권분립이지만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고 발전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했다.

이날 우 수석은 임명후 처음으로 국회를 찾아 우 의장을 비롯해 여야 지도부를 예방한다.

대통령실은 이날 우 수석의 국회 방문에 대해 대통령실과 국회 간 실질적 협치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이재명정부가 국회 및 정치권의 소통·협력·타협을 강화해 민생 위기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는 점을 강조하는 행보라는 설명이다.

민동훈 기자 mdh52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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