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中 시진핑 주석과 30분 통화…APEC 정상회의 초청

홍성규 2025. 6. 1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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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10일) 오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시 주석은 이 대통령의 대선 승리를 축하하며 새 정부와 한중 동반자 관계에서 협력하자고 밝혔다”며 “이 대통령은 시 주석의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한중 양국이 호혜평등의 정신 아래 경제와 안보, 문화, 인적 교류 등 다방면에서 인적 교류를 추진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두 정상은 올해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금년 및 내년 APEC 의장국인 한중 양국이 긴밀히 협력할 필요성에 공감했다”며 “이 대통령은 APEC에 시 주석을 초청하면서 양국 관계의 발전을 위한 긴밀한 의견 교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관영 CCTV도 이 대통령과 시 주석의 통화를 속보로 다뤘습니다. CCTV는 이날 통화에서 이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한중 서로의 핵심 이익과 중요 관심사를 존중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6일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어제(9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통화했고 이날 세 번째로 시진핑 주석과 통화했습니다.

홍성규 기자 hot@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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