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내란·김건희·채 상병’ 3대 특검법 재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취임 이후 두 번째 국무회의를 열고 '3대 특검법'(내란 특검·김건희 특검·채 상병 특검)을 재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내란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 채상병 특검법 공포안을 재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취임 이후 두 번째 국무회의를 열고 ‘3대 특검법’(내란 특검·김건희 특검·채 상병 특검)을 재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내란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 채상병 특검법 공포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전 정부에서 이미 여러 차례 거부권이 행사된 특검법이라는 점에서 현재 내각 구성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심의를 거쳤으며 의결에 이르렀다”며 “이재명정부가 1호 법안으로 3개 특검법을 심의·의결한 것은 지난 6·3 대선을 통해 확인된 내란 심판과 헌정질서 회복을 바라는 국민 여러분의 뜻에 부응하는 조치”라고 강조했다.
채상병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은 지난 2023년 7월 실종자 수색 작전 중 발생한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의 사고 경위 및 윤 전 대통령 등 정부 고위 관계자의 외압과 수사 방해 의혹 등이 수사 대상이다.
내란 특검법(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은 내란 행위, 외환유치 행위, 군사 반란 등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범죄 의혹 11개가 수사 대상이다.
김건희 특검법(김건희와 명태균·건진법사 관련 국정농단 및 불법 선거 개입 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은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명품 가방 수수 의혹, '건진법사' 관련 의혹,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연루된 공천 개입·불법 여론 조사 의혹 등 총 16개의 수사 대상을 적시했다.
이중 내란 특검법은 지난해 12월 31일과 올해 1월 31일 등 두 차례, 김건희특검법은 작년 1월 5일, 10월 2일, 11월 26일, 12월 31일 등 네 차례, 채상병특검법은 작년 5월 21일, 7월 9일, 10월 2일 등 세 차례 거부권이 행사돼 특검을 출범시키지 못했다.
윤석열 대통령, 한덕수·최상목 권한대행 등 3인이 지난 3년여 간 행사한 거부권은 총 42건이었다.
이 대통령은 "그동안 대통령의 거부권에 막혀 제대로 행사되지 못했던 국회의 입법 권한을 국민께 다시 돌려드리는 의미도 포함된다”며 "현정 수호와 민주주의 회복에 대한 국민적인 열망이 특검법 의결 및 공포 과정에 담겼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특검을 통해 진상과 진실이 투명하게 규명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조혜정 기자 hjcho@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용혜인 사퇴 하루 만에…기본소득당 “지역·비례 모두 장관 겸직 못하게 하자”
- ‘추미애 사퇴’ 청원 1만명 넘자…경기도 “민생예산 고의 삭감은 사실 왜곡”
- “설교대로 살았는데 벌이가 안 나아져”…교회 목사에 흉기 휘두른 30대 구속
- “가스 냄새 심하게 난다”…여주 어린이집서 60여명 대피 소동
- 2조 붓고도 “무정차·불친절”…인천 시내버스 민원은 2.4배 폭증 [인천 시내버스 준공영제 17년,
- 인천시, 송도 중고차 수출단지 체계적 관리 추진…업체 전수조사·이전 부지 검토 병행
- “추미애 사퇴하라”…‘사상 최초’ 도지사 사퇴 청원 1만명 돌파
- 추석연휴 앞두고 제25호 태풍 ‘두쥐안’ 발달…한반도 향할까
- “낙하산 없이 추락…기도하며 견뎌” 이란 영공 피격 미 공군 대령의 극적 생환기
- 이재명 대통령 “우즈벡은 소중한 친구”…핵심광물·AI·인프라 협력 넓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