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 비트코인 왜 또 오르나 [이런뉴스]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개당 1억 5천만 원 선을 넘어 최고가에 근접했습니다.
오늘(10일) 오전 10시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어제보다 1.46% 오른 1억 5천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같은 시각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는 어제보다 4.04% 오른 10만 9941달러에 거래됐습니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22일 사상 최고가 11만 9900달러를 기록한 뒤 지난 5일 10만 1500달러대까지 떨어졌지만 최근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상승은 미국과 중국이 관세 협상을 재개한 가운데 나왔습니다.
미국과 중국은 지난달 10일과 11일 제네바에서 고위급 무역 협상을 벌인 데 이어 어제부터 런던에서 두 번째 고위급 무역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어제)]
우리는 지금 중국과 잘하고 있습니다. 물론 중국은 쉽지 않아요. 제 생각엔 그들(협상단)도 지금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현재 그들이 그곳(런던)에 있고, 제가 받는 보고는 모두 긍정적이에요. 아직 조금 이르긴 하지만, 곧 전화가 올 겁니다.
미국에서 가장 비트코인을 많이 보유한 기업인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추가 매수 소식과, 트럼프 행정부의 규제 완화 기조도 시장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JD밴스 미 부통령/ 비트코인 2025 컨퍼런스, 지난달 2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우리는 규제관료들을 거부합니다. 아마 우리가 이 커뮤니티를 위해 한 가장 중요한 일은, 바로 규제관료들을 거부하고 개리 겐슬러(SEC 위원장)를 해임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와 같은 이들 모두를 해고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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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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