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차별화된 주차난 해법 눈길

장수빈 2025. 6. 1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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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가 지난해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조성한 공영주차장. 사진=남동구청

인천 남동구가 차별화된 방식으로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남동구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8곳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으며, 올해부터 내년 6월까지 11곳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구는 2022년 간석동 577-2번지 공영주차장을 시작으로, 2023년 만월1호 공영주차장과 소래논현지구 주1 공영주차장, 지난해에는 소래제5호 공영주차장, 인수마을1호 공영주차장, 남동국가산단 내 주차장 등을 차례로 준공했다.

특히 남동국가산업단지 주차난 해결을 위해 인천시와 협의해 이용도가 낮은 공원 내 유휴부지를 주차장으로 변경하고 염골근린공원과 유수지근린공원, 복지근린공원 3곳에 총 139면의 노외주차장을 조성했다.

이 밖에도 '그린파킹 사업'을 통해 단독·공동주택 24곳에 총 32면을 제공했고, 아파트 유휴공간을 활용한 부설주차장 지원사업으로 3개 단지에 총 42면을 각각 추가 확보했다.

올 하반기에는 인수마을, 진주4호, 구월·남동근린공원 등 5곳이, 내년 상반기에는 구월동, 만수동 등 6곳이 준공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도심 내 유휴공간을 통한 공영 주차 공간 조성은 물리적 어려움을 극복하며 낮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며 "주민 생활 편의와 직결되는 사안의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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