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후임' 프랭크가 손흥민 거취 결정한다...브렌트포드 승격+4시즌 잔류 이끈 전술가

박윤서 기자 2025. 6. 1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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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 차기 감독으로 확정적이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9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새 감독으로 프랭크를 임명하는 것을 확정했다. 이미 프랭크 감독과 장기 계약에 대한 합의는 완료됐고 토트넘은 브렌트포드와 협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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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로마노 SNS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 차기 감독으로 확정적이다.

토트넘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한 뒤 새 감독을 찾고 있었다. 여러 후보가 지난해부터 거론됐으나 프랭크 브렌트포드 감독으로 확정됐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9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새 감독으로 프랭크를 임명하는 것을 확정했다. 이미 프랭크 감독과 장기 계약에 대한 합의는 완료됐고 토트넘은 브렌트포드와 협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벤 제이콥스 기자도 "토트넘과 브렌트포드는 프랭크 감독의 1,000만 파운드(180억) 보상금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기 위해 회의를 가졌다. 프랭크 감독의 토트넘행은 이제 화요일(현지시간)에 공식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프랭크 감독은 브렌트포드에서 무려 7시즌 동안 지휘봉을 잡았던 감독이다. 2018-19시즌 브렌트포드 감독직에 올라 첫 시즌을 치렀고 2020-21시즌 브렌트포드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뤘다. 이후로 4시즌 연속으로 잔류하면서 브렌트포드를 프리미어리그에서 무시할 수 없는 팀으로 만들었다. 4시즌 동안 리그 순위는 13위, 9위, 16위, 10위였다. 유럽대항전 진출 등 뚜렷한 성과는 없었으나 여러 강팀과 상대해도 밀리지 않는 전력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프랭크 감독이 토트넘 지휘봉을 잡으면서 큰 변화가 예상된다. 새 감독이 부임하면 이적시장 영입 방향도 달라진다. 여러 언론은 프랭크 감독이 브렌트포드에서 함께 했던 브라이언 음뵈모를 데려오길 원한다고 전하고 있다. 현재 음뵈모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에 가까워졌는데 토트넘이 막판 공세에 나설지 지켜봐야 한다.

손흥민의 출전시간도 관심 대상이다. 이미 지난 시즌 잦은 부상으로 인해 스쿼드에서 자리를 많이 비웠던 손흥민이다. 나이도 들었고 몸 상태도 예전 같지 않은 것은 사실. 영국 언론들은 손흥민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의 관심을 받고 있고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하고 있으며 손흥민이 주장 완장을 내려놓는다면 다음으로 어떤 선수가 주장이 될지도 예측하고 있다. 프랭크 감독이 손흥민의 주장을 유지하고 다음 시즌도 주전으로 기용할지도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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