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 확 다르네” 삐쩍 말랐던 男, 매일 ‘이 운동’ 했더니...전후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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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쩍 말랐던 남성이 1년간 '팔굽혀펴기 챌린지'에 도전 후 확 달라진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도전 첫날에는 팔굽혀펴기 한 번을, 1년째에는 365개를 하는 것이다.
세드릭은 약 1만6000개의 팔굽혀펴기를 했을 당시 전후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사연 속 남성이 도전한 팔굽혀펴기는 가슴, 등, 팔, 어깨와 같은 상체 근육과 코어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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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쩍 말랐던 남성이 1년간 '팔굽혀펴기 챌린지'에 도전 후 확 달라진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사진=SNS]](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0/KorMedi/20250610124112398jlca.jpg)
삐쩍 말랐던 남성이 1년간 '팔굽혀펴기 챌린지'에 도전 후 확 달라진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캐나다 몬트리온에 사는 세드릭 플리포는 2022년 1월 31일부터 팔굽혀펴기 챌린지에 도전했다. 하루에 한 개씩 팔굽혀펴기를 실천해 매일 하나씩 개수를 늘려가는 방식의 챌린지다. 도전 첫날에는 팔굽혀펴기 한 번을, 1년째에는 365개를 하는 것이다.
세드릭은 1년에 걸쳐 총 6만6000개 넘는 팔굽혀펴기를 했다. 몸의 변화는 도전 중반부터 시작됐다. 세드릭은 약 1만6000개의 팔굽혀펴기를 했을 당시 전후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초반에는 왜소했으나 운동 후 상체 근육이 두드러지게 발달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그는 "어깨를 다친 날을 제외하고는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팔굽혀펴기를 실천했다"며 "1년도 안 됐는데 상체 근육이 확실히 늘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는 운동이니 근육을 키우고 싶다면 이 챌린지를 해보라"고 전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1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누리꾼들은 "정말 대단하다" "창의적인 도전 방식이다" "나도 1월 1일부터 이 챌린지를 하는 중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팔굽혀펴기 횟수 늘리면 유산소·근력 운동 효과 동시에 얻을 수 있어
사연 속 남성이 도전한 팔굽혀펴기는 가슴, 등, 팔, 어깨와 같은 상체 근육과 코어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 몸 전체의 근육이 쓰이기에 전반적인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된다.
팔굽혀펴기를 할 때는 몸통의 안정성을 잡아주는 코어 근육, 하체를 단단하게 지지하는 엉덩이 근육, 견갑골을 접고 펴는 등 근육이 모두 사용된다. 전신 근육이 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진다. 고강도 운동을 할 때 필요한 기초 체력을 기르는 데도 효과적이다.
위 사연처럼 팔굽혀펴기의 횟수를 늘리면 유산소·근력 운동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팔굽혀펴기를 처음 할 때는 근육에 큰 자극이 돼 몸이 단단해진다. 팔굽혀펴기를 30회 이상 할 수 있을 정도가 되면 심폐 능력, 지구력 등을 향상시킬 수 있다.
꾸준한 팔굽혀펴기는 심혈관병 위험도 줄여…주의점은?
팔굽혀펴기를 꾸준히 하면 심혈관병 위험도 감소한다. 미국 하버드대(Harvard University) 연구팀은 2000~2010년까지 평균 나이 40세 남성 소방관 1104명을 대상으로 1분간 팔굽혀펴기를 얼마나 할 수 있는지 측정했다. 팔굽혀펴기 기록과 10년간 심혈관질환 발병률 등을 분석한 결과 1분간 40번 이상 팔굽혀펴기를 한 그룹은 10개를 넘기지 못한 그룹보다 심혈관 발병 위험이 96%까지 낮았다.
팔굽혀펴기는 쉬지 않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운동을 과하게 하면 흔히 어깨나 무릎 근육 등이 다치기 쉽다. 하지만 팔굽혀펴기는 관절의 유기적인 움직임과 몸통의 안정성을 키우기에 부상 위험이 적다.
단, 부상을 줄이려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팔을 어깨너비보다 약간 넓게 벌려 엎드려 뻗친다. 이때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직선을 이루는 게 중요하다. 배를 아래로 내밀거나 엉덩이를 위로 올리지 않아야 한다. 이 과정에서 완벽한 플랭크 자세를 유지할 수 없다면 팔굽혀펴기는 무리다. 손목에 무리가 간다면 바닥에 부드러운 수건을 깔거나 주먹을 쥐는 방법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최지혜 기자 (jhcho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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