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밴쿠버행 단 2장…'젠지 vs 한화' & 'T1 vs kt' 부산서 최후 대결

고동우 2025. 6. 1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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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LCK MSI 대표 선발전이 부산에서 최종 라운드에 돌입하며, 밴쿠버행 티켓 두 장을 두고 네 팀의 마지막 승부가 펼쳐진다.

LCK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2025 LCK MSI 대표 선발전 3라운드부터 최종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MSI 대표 선발전 최종 라운드는 모두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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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한화 5전제 재격돌…T1과 kt는 통신사 더비로 2번 시드 다툼
부산서 사흘간 오프라인 진행…전 경기 Bo5-피어리스 드래프트 적용

(MHN 나웅석 인턴기자) 2025 LCK MSI 대표 선발전이 부산에서 최종 라운드에 돌입하며, 밴쿠버행 티켓 두 장을 두고 네 팀의 마지막 승부가 펼쳐진다.

부산서 열리는 마지막 관문...MSI행 2팀 가린다

LCK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2025 LCK MSI 대표 선발전 3라운드부터 최종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해당 무대는 오는 6월 말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되는 MSI에 출전할 LCK 대표 두 팀이 선발되는 최종 관문이다.

정규 시즌 1,2위를 각각 기록한 젠지와 한화생명e스포츠, 그리고 3위의 T1과 최근 연승 기세를 탄 kt 롤스터가 각각 맞붙으며, 모든 경기는 5전 3선승제(Bo5), 피어리스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젠지 vs 한화생명...다전제 스타일 충돌

오는 13일 열리는 첫 경기는 정규 시즌 1, 2위를 기록한 젠지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맞대결이다. 젠지는 2025 LCK 정규 시즌에서 전승을 기록하며 3전제(Bo3)에서 압도적인 강세를 보였고, 정규 시즌에서 한화생명과의 두 번의 대결에서도 모두 승리했다.

그러나 5전제(Bo5)로 진행된 올해 초 LCK컵에서는 상황이 달랐다. 당시 한화생명e스포츠는 젠지를 상대로 플레이오프와 결승전에서 연이어 3-2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고, 국제 대회 퍼스트 스탠드에서도 5전제에 강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번 대결의 승자는 MSI 1번 시드로 직행하게 된다.

T1 vs kt...전통의 라이벌전 다시 격돌

오는 14일에는 T1과 kt 롤스터가 '통신사 더비'로 불리는 전통의 라이벌전을 벌인다. T1은 최근 5년간 kt를 상대로 20승 4패의 압도적인 전적을 기록 중이며, 올해 열린 LCK컵과 정규 시즌에서도 모두 승리했다.

반면 kt는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 5위 결정전과 선발전 1-2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 농심 레드포스를 연속 3-0으로 꺾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T1은 정규 시즌 막판 2연패로 기세가 주춤한 상태다.

오는 14일 경기의 승자는 15일 열리는 최종전에서 13일 경기의 패자와 맞붙어 MSI 2번 시드를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주말 3일간 부산 직관 무대...MSI 대표는 누구?

MSI 대표 선발전 최종 라운드는 모두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두 장의 티켓을 차지하기 위한 네 팀의 격돌은 LCK를 대표할 주인공을 가리는 동시에, 2025 시즌 상반기 구도를 가늠할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사진= 라이엇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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