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통닭, 글로벌 식품기업 졸리비 품으로[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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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외식기업 졸리비푸즈가 국내 치킨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을 인수한다.
지난해 컴포즈커피를 함께 인수했던 사모펀드 운용사 엘리베이선에쿼티파트너스와 이번에도 연합을 꾸려 공통 투자한다.
1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코스톤아시아와 큐캐피탈파트너스는 노랑푸드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졸리비를 선정하고 이날 오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매각 측은 노랑통닭의 해외진출을 염두에 두고 졸리비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에 높은 점수를 줘 인수자로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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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가 1000억 중반대

글로벌 외식기업 졸리비푸즈가 국내 치킨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을 인수한다. 지난해 컴포즈커피를 함께 인수했던 사모펀드 운용사 엘리베이선에쿼티파트너스와 이번에도 연합을 꾸려 공통 투자한다.
1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코스톤아시아와 큐캐피탈파트너스는 노랑푸드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졸리비를 선정하고 이날 오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인수 주체는 졸리비의 한국법인인 졸리케이이며 조만간 상세실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양측은 8월쯤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전망이다. 예상 매각가는 1000억 원 중반대다.
거래 대상은 큐캐피탈과 코스톤이 보유한 노랑통닭 운영사 노랑푸드 지분 100%다. 두 운용사는 2020년특수목적법인(SPC) 노랑홀딩스유한회사를 통해 노랑푸드 지분 100%를 약 700억 원에 인수한 바 있다.
큐피탈과 코스톤이 인수한 후 노랑푸드는 가맹점 수를 빠르게 늘리며 외형을 키웠다. 투자 직전 해인 2019년 400여개였던 가맹점 수는 올해 700개를 돌파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역시 각각 502억 원에서 1067억 원, 65억 원에서 127억 원으로 뛰었다.
노랑통닭의 새 주인이 될 졸리비는 필리핀에 본사를 둔 글로벌 외식기업이다. 동남아를 비롯해 미국과 캐나다, 유럽, 중국, 중동 등 전 세계 각국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매각 측은 노랑통닭의 해외진출을 염두에 두고 졸리비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에 높은 점수를 줘 인수자로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졸리비는 한국법인 졸리케이를 통해 꾸준히 국내 F&B 기업들을 대상으로 인수합병(M&A) 기회를 물색해왔다. 지난해 7월에도 엘리베이션에쿼티파트너스와 함께 저가커피 프랜차이즈 컴포즈커피를 4700억 원에 인수했다.
박시은 기자 good4u@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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