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국내유일 ‘정보보호 공시’… 국제표준화기구 4종 인증도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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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인 '업비트'는 매년 국내 거래소 중 최대 규모의 보안 투자를 통해 투자자 신뢰를 쌓아 나가고 있다.
투자자 개인정보보호를 외부 위협으로부터 방어하고, 고객 자산 보호로 누구나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거래 환경 구축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10일 가상자산업권에 따르면 업비트는 국내 거래소 중 유일하게 정보보호 공시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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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인 ‘업비트’는 매년 국내 거래소 중 최대 규모의 보안 투자를 통해 투자자 신뢰를 쌓아 나가고 있다. 투자자 개인정보보호를 외부 위협으로부터 방어하고, 고객 자산 보호로 누구나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거래 환경 구축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10일 가상자산업권에 따르면 업비트는 국내 거래소 중 유일하게 정보보호 공시에 나서고 있다. 해당 제도는 기업의 정보보호 투자 및 운영 현황을 대외에 공개하는 것이다. 직전 공시인 지난 2023년 기준 업비트의 정보기술부분 투자액은 976억 원이며 이 중 정보보호부문에 92억 원을 쏟아부었다. 정보보호부문 담당 인원만 26명을 넘어선다.
업비트는 또 글로벌 수준의 보안 시스템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정보 보안(ISO 27001), 클라우드 보안(ISO 27017), 클라우드 개인정보 보안(ISO 27018),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O 27701) 등 국제표준화기구(ISO) 4종 인증을 모두 취득한 상태다. 2021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으로 고시하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을 자발적으로 획득하기도 했다. 업비트는 정보보호 기술 확보에 더해 전문 인력 양성에도 진심이다. 최근에는 정보보호 전문 기술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웹3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 정보보호 전문업체 ‘티오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안 취약점 신고 포상제인 ‘업비트 버그바운티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업비트는 2024년 5월 포브스가 선정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사업자(The World’s Most Trustworthy Crypto Exchanges And Marketplaces)’ 글로벌 4위, 국내 1위 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가상자산 해킹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준비 제도도 운영 중이다. 고객들이 투자 예치한 가상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한 것으로, 업비트는 보유 가상자산의 대다수를 ‘콜드월렛’(인터넷 차단가상화폐 지갑)에 보관 중이다. 여기에 지갑 시스템 보안관리 강화 정책을 적용해 지갑에 접근 가능한 인원도 최소로 제한하고 있다.
업비트 관계자는 “지난해 7월 가상자산이용자법 시행 전부터 ‘핫월렛’(인터넷 연결 암호화폐 지갑) 자산 보유 비중을 최소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병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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