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거에 척결" 이 대통령 아들 결혼식 테러 예고…작성자 추적

이서현 기자 2025. 6. 1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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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아들 이동호 씨의 결혼식을 앞두고 테러를 예고하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늦은 오후 '이 대통령 가족을 테러한다는 내용의 모의글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왔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내사에 착수했다.

한편, 경찰은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시절 받은 살해 위협글 21건 가운데 10건의 피의자들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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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 차량 번호 딸 수 있겠다" 스레드에 지난밤 글 올라와
서울성북경찰서.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아들 이동호 씨의 결혼식을 앞두고 테러를 예고하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늦은 오후 '이 대통령 가족을 테러한다는 내용의 모의글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왔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내사에 착수했다.

서울성북경철서가 접수한 SNS 게시글은 스레드 내 '일거에 척결'이라며, 결혼식 소재지로 알려진 장소와 예식 일시를 거론하며 "진입 차량 번호를 딸 수 있겠다"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작성자를 추적해 게시글 작성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경찰은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시절 받은 살해 위협글 21건 가운데 10건의 피의자들을 검거했다.

앞서 대학생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재명 대통령 살인 청부 글을 게재한 10대도 경찰에 적발 되기도 했다.  

경찰은 지난달 26일 커뮤니티 측으로부터 회원정보 등 자료를 임의 제출받아 분석하는 등 내사에 착수해 작성자를 특정했다.

작성자는 경찰에 자수했고  "관심을 끌기 위해 우발적으로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서현 기자 sunshin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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