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두모포 뮤지컬 페스티벌’ 개최…600년 역사가 숨쉬는 축제

서울앤 2025. 6. 1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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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6월14일 옥수나들목 한강공원 일대에서 '2025 두모포 뮤지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두모포 뮤지컬 페스티벌은 '두드려라, 모여라, 포용하라'를 부제로, 조선시대 포구였던 현재 옥수동 일대 '두모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문화예술 복합축제다.

구는 2019년 '두모포 출정' 600주년을 기념해 첫 페스티벌을 개최한 이후, 이 행사를 성동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선조들의 역사적 정신과 문화를 계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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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024 두모포 뮤직페스티벌.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6월14일 옥수나들목 한강공원 일대에서 ‘2025 두모포 뮤지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두모포 뮤지컬 페스티벌은 ‘두드려라, 모여라, 포용하라’를 부제로, 조선시대 포구였던 현재 옥수동 일대 ‘두모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문화예술 복합축제다.

1419년 세종 원년, 태종과 세종이 장군 이종무 등 8명에게 친히 술을 따르고, 군사들에게 활과 화살을 내려 대마도 정벌을 명한 ‘두모포 출정식’의 역사적 의미를 재현한다. 구는 2019년 ‘두모포 출정’ 600주년을 기념해 첫 페스티벌을 개최한 이후, 이 행사를 성동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선조들의 역사적 정신과 문화를 계승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미디어 퍼포먼스로 구현된 ‘출정 퍼포먼스’로 막을 올린다. 전통 취타대, 향장무, 모듬북 연주에 LED 영상이 더해져 600년 전 출정의 기상을 감각적으로 재현하며 관객에게 몰입감 있는 역사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뮤지컬 갈라쇼에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카이, 금보미 등 국내 최정상급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의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지역 공방과 소상공인 45팀이 참여하는 아트마켓, 푸드트럭 9대가 운영되며,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친환경 텀블러를 지참한 참가자에게는 아리수로 만든 커피와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행사 당일에는 안전요원 100여 명이 현장에 배치되며, 성동경찰서·소방서·성동광진교육지원청·서울시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질서와 안전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6월7일부터 14일까지 옥수역 하부에는 축제를 알리는 로고 경관조명과 타이틀 구조물, 혹등고래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600여 년 전 승리의 역사를 이룬 신념의 장소 두모포에서 열리는 한여름 밤의 축제에 많은 주민이 함께해 뜻깊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동구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적 전통을 축제로 승화시켜 지속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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