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혜련에 계란 던진 윤 지지자 2명, 공동폭행 혐의로 검찰 넘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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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을 앞두고 헌법재판소 앞에서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계란을 투척한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당시 헌법재판소 주변은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폭력적인 행동과 위협 발언으로 몸살을 앓던 상황이었고, 백 의원에 대한 계란 투척을 계기로 경찰은 헌재 주변 지지자들을 통제하는 조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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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을 앞두고 헌법재판소 앞에서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계란을 투척한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10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백 의원에게 계란을 던져 폭행한 혐의(공동폭행)를 받는 30대 남성 ㄱ씨와 60대 남성 ㄴ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3월20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조속한 파면 선고를 요구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던 백 의원에게 계란을 던진 혐의를 받는다.
당시 헌법재판소 주변은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폭력적인 행동과 위협 발언으로 몸살을 앓던 상황이었고, 백 의원에 대한 계란 투척을 계기로 경찰은 헌재 주변 지지자들을 통제하는 조처에 나섰다. 백 의원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며 경찰 고발에 나섰다.
경찰 조사 결과 ㄱ씨는 주변 편의점에서 구입한 계란 6개를 백 의원을 향해 던졌고, 옆에 있던 ㄴ씨도 이에 동조해 계란 1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피의자들을 정확히 본 목격자가 없어 수사에 난항을 겪던 경찰은 폐회로티브이(CCTV) 분석 등을 통해 지난 4월 ㄱ씨를 특정했고, 뒤이어 ㄴ씨도 특정해 수사를 이어왔다.
정봉비 기자 b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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