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농구 리뷰] 전반기를 빛낸 여고부 베스트5

임종호 2025. 6. 1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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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부 베스트5를 알아보자.

지난 3월 춘계연맹전(전남 해남)을 시작으로 시즌 개막을 알린 중고농구대회는 협회장기(전남 영광), 연맹회장기(경남 통영)를 끝으로 전반기 대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2025시즌의 초입을 지난 중고농구연맹은 오는 14일부터 주말리그 권역별 예선전이 예정되어 있다.

2025시즌 전반기 대회서 3회 연속 리바운드상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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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부 베스트5를 알아보자.

지난 3월 춘계연맹전(전남 해남)을 시작으로 시즌 개막을 알린 중고농구대회는 협회장기(전남 영광), 연맹회장기(경남 통영)를 끝으로 전반기 대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2025시즌의 초입을 지난 중고농구연맹은 오는 14일부터 주말리그 권역별 예선전이 예정되어 있다.

주말리그를 앞두고 전반기 대회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선정해봤다. 이번에는 아마농구 현장을 취재한 취재진의 의견을 반영한 베스트5를 소개한다.

이원정_173cm, 온양여고3, 가드
춘계연맹전 5G_평균 20.8점, 18.4리바운드, 4.4어시스트, 3.2스틸
협회장기 6G_평균 30.2점, 16.7리바운드, 7.2어시스트, 5.3스틸
연맹회장기 4G_평균 23.0점, 16.3리바운드, 6.3어시스트, 6.0스틸

올 시즌 WKBL 신인드래프트에 나서는 가드 중 최대어로 분류된다.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 공격이 장점이다. 볼 간수나 드리블 능력도 수준급이다. 전형적인 돌격대장 스타일로 적극적인 림 어택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는 편이다. 포지션 대비 리바운드 가담 능력도 출중하다. 2025시즌 전반기 대회서 3회 연속 리바운드상을 휩쓸었다. 안정적인 공수 밸런스를 자랑하지만, 프로 무대를 노크하는 입장에서 외곽슛은 반드시 보완이 필요하다.

임연서_172cm, 수피아여고2, 포워드
춘계연맹전 5G_평균 17.8점, 11.0리바운드, 5.4어시스트, 3.4스틸, 1.4블록슛
연맹회장기 5G_평균 24.4점, 13.4리바운드, 8.4어시스트, 4.6스틸, 1.4블록슛

올 시즌 수피아여고 2관왕 주역이다. 득점이면 득점, 리바운드면 리바운드 등 다방면에서 전천후로 활약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유망주로 평가 받은 그는 이후에도 꾸준히 성장 곡선을 그리며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다. 아직 2학년이지만, 기량은 갈수록 무르익었다. 특히, 올해 연맹회장기 대회선 전 경기 트리플 더블 한 차례 포함, 전 경기 더블 더블을 작성하기도 했다. 선배들과 견줘도 전혀 뒤지지 않을 만큼 경쟁력을 갖춘 임연서는 올해 출전한 대회서 MVP도 두 번이나 수상했다.

최예원_178cm, 삼천포여고3, 포워드
춘계연맹전 3G_평균 14.0점, 10.3리바운드, 2.3어시스트, 2.3블록슛
협회장기 4G_평균 16.8점, 8.5리바운드, 2.0블록슛
연맹회장기 5G_평균20.4점, 7.0리바운드, 3.2어시스트, 4.2스틸

슈팅 능력을 갖춘 장신 포워드. 팀 동료 박은성과 함께 원투 펀치를 구축, 올 시즌 두 대회 연속 4강 입성을 이끌었다. 신장 대비 넓은 활동 반경을 앞세워 내외곽 플레이가 모두 가능하다. 팀 사정상 빅맨 수비도 도맡으며 묵묵히 제 몫을 해냈다. 다만, 프로 무대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선 파워 보강이 필수 과제로 꼽힌다.

황윤서_184cm, 선일여고3, 포워드/센터
협회장기 4G_평균 17.8점, 6.8리바운드, 2.8어시스트, 3.3스틸
연맹회장기 3G_평균 15.7점, 11.3리바운드, 5.3어시스트, 2.0스틸

큰 신장을 앞세운 슈팅이 강점인 전천후 플레이어. 중학교 시절엔 장신 가드로 활약했으나, 현재는 팀 사정상 빅맨 포지션을 소화 중이다. 다양한 포지션을 경험한 이력이 있어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은 자원. 또한, 왼손잡이라는 희소성도 지녔다. 다만, 프로 무대를 바라보는 입장에선 자신의 확실한 무기인 피지컬을 더 강력하게 어필할 필요가 있다.

이가현_180cm, 수피아여고3, 포워드/센터
춘계연맹전 5G_평균 10.4점, 5.8리바운드, 2.2스틸
연맹회장기 5G_평균 15.4점, 7.0리바운드, 2.6어시스트

올 시즌 WKBL 신인드래프트서 가장 강력한 1순위 후보다. 무릎 부상 여파로 인해 동계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으나, 이가현은 복귀 이후 조금씩 몸 상태를 끌어올리며 클래스를 입증했다. 중학교 시절부터 대형 유망주로 거론될 정도로 이미 기량은 검증을 마친 상태. 시즌을 거듭할수록 컨디션을 회복 중인 만큼 건강과 약점으로 여기는 몸싸움을 보완한다면 자신의 가치를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사진=중고농구연맹 제공, 임종호, 유승호 기자

 

바스켓코리아 / 임종호 기자 whdgh19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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