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부산이전 속도, 마이스업계 낙수효과 기대 '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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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의 부산 핵심 공약인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이 속도를 내자 지역 마이스업계는 국제회의 등 컨벤션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업계는 수개월간 계엄과 탄핵 국면으로 행사 유치에 어려움을 겪은 만큼, 새 정부 출범과 맞물려 국제회의를 중심으로 마이스 수요가 회복할 것으로 보고 해외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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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 부지 꼽히는 북항 중심으로 원도심 마이스 활력 전망

업계는 수개월간 계엄과 탄핵 국면으로 행사 유치에 어려움을 겪은 만큼, 새 정부 출범과 맞물려 국제회의를 중심으로 마이스 수요가 회복할 것으로 보고 해외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해수부 개최 대규모 국제회의, 부산개최 기대
해수부는 전시·컨벤션·대규모 행사를 연간 10~15차례 열고 있다. 해수부 본진이 부산으로 옮기면 발생하는 낙수효과가 클 것으로 분석한다.
벡스코는 수년간 해양, 환경, 기후와 관련한 전시·회의에 전문성을 강화해 온 만큼, 앞으로 해수부가 주최, 주관하는 전시 유치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북항재개발 중심, 원도심도 마이스 수요 확대
부산시 등 지역사회는 북항재개발 추진이 지지부진한 만큼, 해수부가 북항에 터를 잡아야 인근에 있는 기관과 함께 해양수산 정책의 통합성,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북항재개발에도 속도가 날 것이라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강석호 마이스부산 대표는 "해수부가 부산으로 이전하면 북항에 있는 부산항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원도심에서도 크고 작은 마이스 산업이 활성하지 않을까 기대한다"며 "해수부 실무 담당자가 세종에 있는 것보다 부산에 있으면 회의나 접촉면이 넓어지는 만큼, 마이스 업계는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계엄, 탄핵 국면 탓에 주춤했던 국제행사 유치에도 속도가 나고 있다. 벡스코와 부산시, 부산관광공사는 최근 규모가 큰 국제회의 입찰에 주력하면서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안전하게 마이스 행사를 치를 수 있다는 것을 다시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한 마이스업계 관계자는 "세계 여러 국가가 우리나라를 '여행 위험지역'으로 분류하면서 국제행사 유치가 쉽지 않았다"며 "통상적으로 12월부터 3월까지는 컨벤션 업계 '비수기'여서 큰 타격은 피했지만, 새 정부 출범과 마이스 성수기에 맞춰 관련 문의, 수요가 서서히 회복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여기에다 1년 넘게 의료계 파업으로 올스톱 된 의료 관련 국제학술대회·회의도 의료계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문의가 늘어나는 등 움츠러들었던 마이스 업계에 다시 활력이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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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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