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정책 기대감 반영 등’…아파트 분양전망지수 1.3p↑

윤아림 2025. 6. 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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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정책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이번 달 전국 아파트 분양 전망 지수가 1.3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지난달 15~25일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번 달 전국 아파트 분양 전망 지수가 1.3 포인트 상승한 94.6으로 집계됐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번 달 분양 가격 전망 지수는 지난달보다 8.9포인트 상승한 111.9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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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정책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이번 달 전국 아파트 분양 전망 지수가 1.3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지난달 15~25일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번 달 전국 아파트 분양 전망 지수가 1.3 포인트 상승한 94.6으로 집계됐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분양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업자가 더 많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 상황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는 주택담보대출 금리 하락, 경기부양을 위한 확장 재정정책의 기대감, 누적된 공급 부족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수도권은 지난달보다 2.5 포인트 하락한 104.6으로 집계됐으며, 서울(122.2→103.7)과 경기(102.8→100.0)는 각각 18.5 포인트, 2.8 포인트 하락 전망됐습니다.

특히 서울이 큰 폭으로 떨어졌는데,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및 재지정 과정에서 나타난 급격한 상승효과가 약화된 영향으로 보입니다.

또 스트레스 DSR 3단계 도입을 앞두고 서울 및 수도권 내 신규 분양 일정이 앞당겨지며 한시적으로 분양 물량이 증가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제주(66.7→92.3) 25.6포인트, 대전(100.0→116.7) 16.7포인트, 경북(84.6→100.0) 15.4포인트, 대구(78.3→89.5) 11.2포인트 등의 순으로 오름폭이 컸습니다.

반면 충북(100.0→83.3), 강원(80.0→66.7), 경남(92.9→80.0) 등은 하락했습니다.

이번 달 분양 가격 전망 지수는 지난달보다 8.9포인트 상승한 111.9로 나타났습니다.

분양 물량 전망 지수(96.6)는 상승했고, 미분양 물량 전망 지수(103.3)는 하락했습니다.

주산연 관계자는 “정국 불안정 해소에 따라 연기됐던 분양 일정이 재개되고, 대선 이후 차기 정권에서 지방 미분양 해소 대책을 시행할 것에 대한 기대감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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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림 기자 (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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