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앞 백혜련 의원에 ‘계란 투척’ 사건…피의자 2명 불구속 송치

이상현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lee.sanghyun@mk.co.kr) 2025. 6. 1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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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기간 헌법재판소 앞에서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을 향해 계란을 투척한 이들이 불구속 송치됐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백 의원 등에게 계란을 투척한 30대 남성 A씨와 60대 남성 B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 3월 20일 헌재 앞 인도에서 기자회견을 하던 백 의원 등에게 계란을 던진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폭행)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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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3월 20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부대표단의 윤석열 대통령 신속 파면 촉구 기자회견에서 얼굴에 계란을 맞은 채 회견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기간 헌법재판소 앞에서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을 향해 계란을 투척한 이들이 불구속 송치됐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백 의원 등에게 계란을 투척한 30대 남성 A씨와 60대 남성 B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 3월 20일 헌재 앞 인도에서 기자회견을 하던 백 의원 등에게 계란을 던진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폭행)를 받는다.

A씨는 인근 편의점에서 계란을 구입한 뒤 도로 건너편에서 계란 6개를 던졌고, 옆에 있던 B씨는 이에 동조해 A씨가 들고 있던 계란 1개를 집어 던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건 직후 전담팀을 구성한 뒤 현장에서 확보한 계란과 생수병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하고,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분석 등을 통해 피의자들을 특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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