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박원숙 손녀였다"… 현장에서도 모른 척했다고?

김유림 기자 2025. 6. 1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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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소담과 박원숙이 6촌 친척 관계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박소담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한 언론 보도를 통해 "박소담과 박원숙이 6촌 친척이 맞다"고 공식 확인했다.

관계에 따르면 박소담은 박원숙 사촌 오빠의 손녀로, 박원숙은 박소담 할아버지와 사촌 지간이다.

박원숙은 과거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를 통해 친손녀와 재회한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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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소담과 박원숙이 6촌 친척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뉴스1
배우 박소담과 박원숙이 6촌 친척 관계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박소담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한 언론 보도를 통해 "박소담과 박원숙이 6촌 친척이 맞다"고 공식 확인했다. 관계에 따르면 박소담은 박원숙 사촌 오빠의 손녀로, 박원숙은 박소담 할아버지와 사촌 지간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영화 사도에서 함께 출연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이를 감춘 채 연기 활동을 펼쳤다. 이후 서로에게 든든한 조언자가 되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박원숙은 과거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를 통해 친손녀와 재회한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세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은 그는, 어린 시절 낳은 아들과의 안타까운 이별로 큰 슬픔을 겪었다. 그 아들이 2003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고, 이후 며느리의 재혼으로 손녀와의 연락도 끊겼다.

하지만 박원숙은 손녀가 고등학교 1학년이 되던 해부터 다시 연락을 이어갔고, 방송에서 손녀를 위해 직접 음식을 준비하며 "고맙다. 예쁘게 잘 자라줘서 정말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아들에게 못 해준 만큼 손녀에게 다 해주고 싶다. 그게 내 원풀이"라며 애틋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소담은 2013년 영화 '더도 말고 덜도 말고'로 데뷔한 뒤, '잉투기' '마담 뺑덕'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베테랑' '사도' '검은 사제들'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2019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서는 김기정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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