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장기' 콩팥, 특히 사구체신염 조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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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침묵의 장기'라 불리는 콩팥은 증상이 금방 드러나지 않아 정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콩팥은 우리 몸의 필터 공장과 같아서 혈액 속 노폐물을 배출하고 체내 수분과 염분의 양, 전해질 농도를 조절하며, 빈혈과 혈압 조절 등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콩팥은 한 번 망가지면 회복이 어려워 정기 검진 등을 통해 꾸준히 검사를 받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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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침묵의 장기'라 불리는 콩팥은 증상이 금방 드러나지 않아 정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콩팥은 우리 몸의 필터 공장과 같아서 혈액 속 노폐물을 배출하고 체내 수분과 염분의 양, 전해질 농도를 조절하며, 빈혈과 혈압 조절 등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사구체는 양쪽 콩팥에서 노폐물을 걸러내는 동시에 혈액이나 단백질처럼 우리 몸에 필요한 물질은 통과하지 못하게 한다.
사구체신염은 사구체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염증이 생기면 콩팥의 정상적인 여과 기능이 저하된다. 소변 색이 평소와 다르고 식욕저하, 배뇨량 감소, 어지럼증, 짧아지는 호흡, 오심, 두통, 눈 주위나 다리의 부종, 피로감 등의 전신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주로 사구체에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반응 또는 잘못된 자가면역 반응이 염증을 유발하는 것이 원인이며, 유전적 요인이나 특정 약물 또는 화학물질로 인한 콩팥 손상도 원인이 된다.
사구체신염을 의심할 수 있는 가장 흔한 증상은 단백뇨와 혈뇨다. 단백뇨는 소변에서 단백질이 검출되는 것으로, 소변에 비누 거품을 풀어놓은 듯 심한 거품이 생겨 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혈뇨는 소변색이 붉게 나타나는 경우를 말하지만, 소변색이 깨끗하더라도 소변 검사에서 적혈구 세포가 검출되는 미세혈뇨가 생길 수 있다.
콩팥의 기능 이상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기본 검진 중 하나인 소변검사다. 소변은 인체 내에서 여러 물질이 대사되고 이를 배출하는 역할을 하며,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척도다.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소변의 색, 거품 유무, 혼탁도, 배출량, 냄새 등이 평소와 달라지기 때문이다.
콩팥은 한 번 망가지면 회복이 어려워 정기 검진 등을 통해 꾸준히 검사를 받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다. 무엇보다 65세 이상, 고혈압, 당뇨병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다면 정기적으로 검사를 통해 단백뇨나 혈뇨가 있는지 확인하며 혈청 크레아티닌과 사구체 여과율도 측정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평소 당뇨, 고혈압, 비만 등 위험 인자를 가지고 있다면 약물과 식이요법, 운동 등으로 꾸준히 관리하고 치료해야 한다. 콩팥 기능이 저하된 경우 나트륨 배출이 어려워지므로 가급적 음식을 싱겁게 먹는 것이 좋다. 기능이 크게 저하된 경우 수분 조절이나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수분을 많이 섭취하거나 적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인천힘찬종합병원 신장내과 이지은 센터장은 "65세 이상, 당뇨병이 있다면 콩팥 건강에 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면서 "식이요법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에 주치의와 상의 후 식단을 관리하고, 생활 속 관리를 실천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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