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명 탄 대한항공기, 괌서 이륙 중 엔진오일 경고 회항…9시간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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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령 괌에서 출발한 대한항공(003490) 인천행 여객기가 엔진오일 문제로 회항해 9시간 이상 지연 운항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 괌발 인천행 E422편(B777-300)은 현지 시각으로 전날(9일) 오후 5시쯤 괌 공항에서 이륙했지만, 고도 상승 중 2번 엔진오일에 경고등이 점등돼 회항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엔진오일 경고등이 점등된 정확한 이유를 확인하고 있다"며 "실제 이상 여부와 관계없이 대체 편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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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미국령 괌에서 출발한 대한항공(003490) 인천행 여객기가 엔진오일 문제로 회항해 9시간 이상 지연 운항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 괌발 인천행 E422편(B777-300)은 현지 시각으로 전날(9일) 오후 5시쯤 괌 공항에서 이륙했지만, 고도 상승 중 2번 엔진오일에 경고등이 점등돼 회항했다.
대한항공은 승객 330명을 하기한 뒤 대체 편을 투입했다. 대체 편은 현지 시각으로 이날 오전 2시 43분 출발해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5시 56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당초 도착 예정 시간보다 9시간 43분 지연된 것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엔진오일 경고등이 점등된 정확한 이유를 확인하고 있다"며 "실제 이상 여부와 관계없이 대체 편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승객에게는 지연 사실을 안내한 뒤 별도의 식사를 제공했다"며 "불편을 겪게 해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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