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명 탄 대한항공기, 괌서 이륙 중 엔진오일 경고 회항…9시간 지연

김성식 기자 2025. 6. 10. 1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령 괌에서 출발한 대한항공(003490) 인천행 여객기가 엔진오일 문제로 회항해 9시간 이상 지연 운항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 괌발 인천행 E422편(B777-300)은 현지 시각으로 전날(9일) 오후 5시쯤 괌 공항에서 이륙했지만, 고도 상승 중 2번 엔진오일에 경고등이 점등돼 회항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엔진오일 경고등이 점등된 정확한 이유를 확인하고 있다"며 "실제 이상 여부와 관계없이 대체 편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기체 모습<자료사진>. (대한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11/뉴스1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미국령 괌에서 출발한 대한항공(003490) 인천행 여객기가 엔진오일 문제로 회항해 9시간 이상 지연 운항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 괌발 인천행 E422편(B777-300)은 현지 시각으로 전날(9일) 오후 5시쯤 괌 공항에서 이륙했지만, 고도 상승 중 2번 엔진오일에 경고등이 점등돼 회항했다.

대한항공은 승객 330명을 하기한 뒤 대체 편을 투입했다. 대체 편은 현지 시각으로 이날 오전 2시 43분 출발해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5시 56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당초 도착 예정 시간보다 9시간 43분 지연된 것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엔진오일 경고등이 점등된 정확한 이유를 확인하고 있다"며 "실제 이상 여부와 관계없이 대체 편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승객에게는 지연 사실을 안내한 뒤 별도의 식사를 제공했다"며 "불편을 겪게 해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seongs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