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패션모델’ 이희재 담도암 재발로 사망…평생 독신, 다이어트 신드롬까지

이슬기 2025. 6. 1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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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인기 패션모델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이희재가 세상을 떠났다.

6월 10일 유족 측에 따르면 이희재는 지난 9일 오후 8시 6분께 담도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고인은 2022년 1월 담도암 판정을 받고 수술 후 회복 중 2023년 암이 재발해 치료받던 중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대학 재학 중이던 1971년 대한방직협회가 주최한 '목화아가씨'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뒤 패션모델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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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故 이희재 유족

[뉴스엔 이슬기 기자]

7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인기 패션모델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이희재가 세상을 떠났다.

6월 10일 유족 측에 따르면 이희재는 지난 9일 오후 8시 6분께 담도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73세.

고인은 2022년 1월 담도암 판정을 받고 수술 후 회복 중 2023년 암이 재발해 치료받던 중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2일 오전 8시다.

고인은 대학 재학 중이던 1971년 대한방직협회가 주최한 ‘목화아가씨’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뒤 패션모델로 데뷔했다.

패션모델이라는 직업을 대중에게 알린 국내 1세대 모델로 패션쇼 무대 외에 CF, 라디오 DJ, MC 등 방송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모델 스쿨을 13년강 운영하고 다이어트 관련 서적으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 특히 다이어트 서적은 80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희재는 평생 미혼으로 살기도 했다. 철저한 자기관리와 기부 등의 활동으로도 주목받았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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