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기권 위를 가른 ‘붉은 번개’ 포착
KBS 2025. 6. 10. 09:55
[앵커]
중국 티베트 상공에서 거꾸로 치는 붉은 번개로 알려진 '레드 스프라이트' 현상이 포착돼 화제입니다.
[리포트]
티베트 산난시 상공.
별빛 넘어 하늘 저편에 붉은 불빛이 잇달아 퍼집니다.
붉은색 빛이 아래에서 위로 퍼지는 모습이 마치 지상에서 쏘아 올리는 불꽃 쇼를 연상케 합니다.
붉은 번개 '레드 스프라이트'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번개보다 훨씬 높은 대기권 30~90km 지점에서 발생하는데요.
출현 시간이 30분의 1초 정도로 매우 짧고 구름이 없는 맑은 날만 관찰할 수 있어 영상으로 포착하기 어렵습니다.
[동슈창/천문 현상 사진작가 : "해발 5천m 지점에서 (어두운 곳에 맞는) 조리개가 큰 렌즈를 이용해 밤새 촬영했습니다."]
사진 작가 동슈창 씨는 지난 2022년 5월에도 같은 지역에서 '레드 스프라이트'가 대규모로 폭발하는 장면을 촬영하는데 성공한 적이 있는데요.
동 씨는 3년 만에야 다시 대규모 폭발을 관찰할 수 있었다며, 영상 자료를 관련 학계의 연구 자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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