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모델 1세대' 이희재, 담도암 투병 끝 별세…향년 73세

장진리 기자 2025. 6. 10. 0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패션모델 1세대로 큰 인기를 누렸던 이희재가 별세했다.

이희재는 담도암으로 투병 끝에 지난 9일 별세했다.

이희재는 1971년 건국대학교 의상학과 1학년 재학 시절 방직협회가 주최한 목화아가씨 선발대회에서 1위에 오르며 모델로 데뷔했다.

루비나, 김동수 등과 함께 패션모델이라는 직업을 대중에게 알린 국내 1세대 모델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희재. 제공| 이희재 유족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한국 패션모델 1세대로 큰 인기를 누렸던 이희재가 별세했다.

이희재는 담도암으로 투병 끝에 지난 9일 별세했다. 향년 73세.

이희재는 2022년 1월 담도암 판정을 받고 수술 후 회복하던 중 2023년 암이 재발해 항암치료 등을 해오다 세상을 떠났다.

이희재는 1971년 건국대학교 의상학과 1학년 재학 시절 방직협회가 주최한 목화아가씨 선발대회에서 1위에 오르며 모델로 데뷔했다. 루비나, 김동수 등과 함께 패션모델이라는 직업을 대중에게 알린 국내 1세대 모델이다.

20년간 패션쇼 무대에 섰고, 광고, 라디오 DJ 등 다양한 영역에서도 활약했다. 모델라인을 공동창업했고, 이후 차밍스쿨 와이낫을 설립하는가 하면 다이어트 사업을 펼치기도 했다.

평택공업전문대 패션학과 교수를 역임했고, 2010년엔 화가로 정식 데뷔해 제2의 인생을 살았다.

1990년대 후반 모델을 은퇴했으나 2012년 대한민국 패션대전 30주년 특별 패션쇼 ‘소통+30’에 특별 출연해 여전한 모델 역량을 과시했다.

고인은 평생 미혼으로 살았다. 모범적인 삶으로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았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고, 12일 오전 8시 발인 예정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