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장원 차장 폭로 후 삭제된 비화폰 정보 [쿠데타의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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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은 2025년 신년호(제903호)부터 내란죄 수사와 탄핵심판, 내란 재판의 타임라인을 그려가는 아카이브 페이지 '쿠데타의 재구성'을 이어가고 있다.
1월3일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당시 경호처 직원과 군인을 부당하게 동원해 방해하고, 비화폰 정보 삭제를 지시했다는 의혹.
경찰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의 비화폰 저장 정보가 원격 삭제된 시간이 지난해 12월6일 '국회 폭로' 이후인 것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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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은 2025년 신년호(제903호)부터 내란죄 수사와 탄핵심판, 내란 재판의 타임라인을 그려가는 아카이브 페이지 ‘쿠데타의 재구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5월29일부터 6월5일까지 법원, 국회, 검찰, 경찰 등에서 나온 이슈들을 시간순으로 정리했다.
5월29일
법원 방첩사의 체포조 지원 요청을 윤 전 조정관 등 수뇌부에 보고한 전창훈 전 국수본 수사기획담당관 출석. 12월4일 윤승영 전 국수본 수사기획조정관에게서 “조지호 경찰청장님이 합동수사본부에 보낼 수사인력 100명과 차량 20대 등 명단 작성 준비하라고 하셨다”라는 말 들었다고 증언. 그러나 수사관 명단 준비가 체포조 지원에 쓰이는지는 전혀 몰랐다고 증언
공수처 국군방첩사령부 신원보안실과 서버실 압수수색. 전현직 군 장성 정치 성향 등을 조사해 ‘블랙리스트’ 문건을 만들고 군 인사에 개입했다는 의혹 수사. 문건 작성 혐의로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지목해 수사 중
5월30일
검찰 비상계엄 핵심 인물들의 비화폰 서버 기록 확보 절차 시작, 디지털 포렌식 절차 진행. 윤석열, 군 지휘부, 국무위원 등 비화폰 사용자의 통화와 문자 수발신 내역 등 서버 기록과 비화폰 실물, 계엄 전후 대통령실과 대통령 안전가옥 CCTV 영상 등이 확보 대상 자료
경찰 김성훈 전 대통령경호처 차장 소환 조사. 1월3일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당시 경호처 직원과 군인을 부당하게 동원해 방해하고, 비화폰 정보 삭제를 지시했다는 의혹. 지난해 3월1일부터 올해 1월22일까지 비화폰 서버 자료 상당 부분 복구해 살펴보는 중
5월31일
경찰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의 비화폰 저장 정보가 원격 삭제된 시간이 지난해 12월6일 ‘국회 폭로’ 이후인 것으로 확인. “윤 전 대통령이 전화로 ‘이번 기회에 싹 잡아들여 정리하라’고 말했다”라는 발언 후 비화폰 정보가 삭제된 것. 경찰은 누군가의 지시를 받은 대통령 경호처가 증거인멸을 위해 비화폰 정보를 삭제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
6월2일
법원 구삼회 육군 2기갑여단장(준장)이 출석해 ‘햄버거 회동’ 관련 진술. “계엄 당일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며칠 전 윤석열 대통령 만났다’, ‘윤석열 대통령이 ‘사령관님 오셨습니까’라고 말했다”라고 함. “김종군 전 제3야전군사령부 헌병대장과 최종 임무, 시간대별 행동 요령을 확인하는 과정으로 느껴졌다”라고 진술
6월3일
윤석열 윤석열·김건희 부부가 함께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 투표소에서 제21대 대선 투표. 헌법재판소 파면 결정 이후 함께 대외 활동에 나선 첫 공식 행보. “검찰 수사는 언제 받는가?” “국민께 사과할 의향이 있나?” 등의 취재진 질문에 아무 답변 안 함
6월4일
민주당 내란·김건희·채 해병 ‘3대 특검법’과 검사징계법 우선 처리 예고. 내란 특검법은 윤석열 내란·외환 의혹, 김건희 특검법은 도이치모터스·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공천개입 의혹 등, 채해병 특검법은 병사 순직 사건 수사 방해 의혹 관련
6월5일
국회 내란·김건희·채 해병 ‘3대 특검법’ 찬성 194표, 반대 3표,
기권 1표로 국회 본회의 통과
이상원 기자 prodeo@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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