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격전지를 '안보공원'으로…경기도, 가평 군관리계획 승인

경기=이민호 기자 2025. 6. 1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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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가평군 북면에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신설을 위한 가평 군관리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을 최종 승인·고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박현석 도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공원 조성은 단순한 녹지 공간 조성을 넘어 가평 북부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상징적 공간 창출이라는 의미를 가진다"면서 "앞으로도 북부 대개발과 연계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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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감도./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가평군 북면에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신설을 위한 가평 군관리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을 최종 승인·고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도가 추진 중인 북부 대개발 프로젝트와 연계해 역사적 거점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전 행정절차 중 하나다.

가평군 북면은 한국전쟁 당시 중요한 전투가 벌어졌던 지역으로 미·영 연방군의 참전기념비를 비롯한 다양한 역사 자원이 밀집했다.

공원은 가평군 북면 일대에 약 9만3000㎡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체험·미디어 전시관 등 전시시설, 산림치유쉼터·전망데크 등 주민 휴게 공간 등을 함께 만들어 역사·문화·휴식 기능을 융합한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가평군은 군관리계획 결정에 이어 공원 조성에 필요한 실시설계, 공사 착수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현석 도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공원 조성은 단순한 녹지 공간 조성을 넘어 가평 북부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상징적 공간 창출이라는 의미를 가진다"면서 "앞으로도 북부 대개발과 연계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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