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 "사위 얼굴 보기 싫어" 이간질…아내, 아이 납치하며 이혼 모의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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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의 이간질로 이혼까지 하게 된 사연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9일 방송된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사건반장'에서는 사위와 장모 사이의 충격적인 갈등을 담은 사연이 보도됐다.
또 장모는 사연자가 없는 차에서 아내에게 아무렇지 않게 "이혼해라, 이혼하고 한 부모 가정되면 보조금 받을 수 있다"라며 그의 뒷담화 수위를 높여갔다.
사연자는 '사건반장'에 '장모 모시고 살았는데 '이혼 모의', 아이 데려간 아내,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며 궁금증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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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장모의 이간질로 이혼까지 하게 된 사연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9일 방송된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사건반장'에서는 사위와 장모 사이의 충격적인 갈등을 담은 사연이 보도됐다.
사연자 40대 남성 A씨는 결혼 5년 만에 자신이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를 두고 장모와의 싸움에 휘말리게 됐다. A씨는 아내와 결혼 후, 아무런 외부 도움 없이 두 사람의 힘으로 집을 마련했지만, 장모는 그 선택을 탐탁지 않게 여겼다. 장모는 A씨에게 "딸이 의사와 소개팅했었다, 딸이 아깝다"라며 핀잔을 쏟아냈고, 그런 태도는 점차 사위와의 갈등을 키우기 시작했다.

문제는 장인어른이 돌아가시고 장모와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 한층 심각해졌다. 사위가 회사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 아내에게 "회사 그만 두고 창업할까?"라며 상의를 하자 장모는 "불경기인데 무슨 창업이냐"고 비난하며, 사위를 나무랗다.
또 장모는 사연자가 없는 차에서 아내에게 아무렇지 않게 "이혼해라, 이혼하고 한 부모 가정되면 보조금 받을 수 있다"라며 그의 뒷담화 수위를 높여갔다.
그러던 중, 결국 사위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이혼을 결심하고 아내에게 그 사실을 전했다. 아내는 결국 장모와 함께 집을 나갔고, 사위는 아들을 지키기 위해 양육권 싸움에 돌입했다.

사연자는 '사건반장'에 '장모 모시고 살았는데 '이혼 모의', 아이 데려간 아내,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며 궁금증을 털어놨다. 이에 전문가들은 "아이는 공동 양육권인데, 말없이 아이를 데려가면 아이에 대한 납치 유인이 될 수 있는 것. 법적으로도 실제로 문제 된다. 별거를 시작한 것도 아내 쪽이기 때문에 사연자분이 이혼 소송에 유리한 편에 서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양육권은 법원에서 아이의 상태에 따라 판결이 나기 때문에 현재 상황을 보고는 판단을 내릴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건반장'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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