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도경완, 결혼생활 꿀팁 “네가 더 잘 벌고 똑똑해 승복해야”(조수빈큐레이션)

박수인 2025. 6. 1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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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도경완이 가수 장윤정과 결혼 후 느낀 점을 털어놨다.

이날 도경완은 "장가 잘 간 대표 케이스이지 않나. 그럴 경우 남자들이 뿌듯함도 있는데 남자로서 밀리는 거 아니야? 하는 자격지심 있어서 아내랑 트러블 있는 경우 많이 봤다"는 조수빈의 말에 "우리가 무인도 들어가서 사는 게 아니라 사람들과 섞인 세상의 구성원으로 살고 있으면 우리를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을 거 아닌가. 그분들의 인식이 그런거면 그게 맞는 거다. 내가 '실제로는 아닌데요. 제가 목소리가 더 큰데요'라고 얘기해봤자 밖에 있는 사람들이 그렇게 보면 그런 사람이라고 평가를 받는 거다. 정말 속상했던 건, 밤에 혼자 눈물이 났던 건 뭐냐면, 그런 사람들의 시선을 받아들여야지 내게 주문을 거는 게 속상했는데 그것보다 3자 입장에서 바라봤을 때 이 사람이 나보다 훌륭하구나를 받아들이고 깨닫게 되는 순간이 속상했다. 내가 부딪혀보니까, 싸워보니까, 평가를 받아보니까 그게 맞구나 하고 받아들어야 하는 순간이 속상했다. 그러고 나니까 오히려 내적인 갈등은 줄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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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장윤정 / 도경완 소셜미디어
‘조수빈큐레이션’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아나운서 출신 도경완이 가수 장윤정과 결혼 후 느낀 점을 털어놨다.

최근 채널 '조수빈큐레이션'에는 도경완이 게스트로 출연해 아나운서 조수빈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도경완은 "장가 잘 간 대표 케이스이지 않나. 그럴 경우 남자들이 뿌듯함도 있는데 남자로서 밀리는 거 아니야? 하는 자격지심 있어서 아내랑 트러블 있는 경우 많이 봤다"는 조수빈의 말에 "우리가 무인도 들어가서 사는 게 아니라 사람들과 섞인 세상의 구성원으로 살고 있으면 우리를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을 거 아닌가. 그분들의 인식이 그런거면 그게 맞는 거다. 내가 '실제로는 아닌데요. 제가 목소리가 더 큰데요'라고 얘기해봤자 밖에 있는 사람들이 그렇게 보면 그런 사람이라고 평가를 받는 거다. 정말 속상했던 건, 밤에 혼자 눈물이 났던 건 뭐냐면, 그런 사람들의 시선을 받아들여야지 내게 주문을 거는 게 속상했는데 그것보다 3자 입장에서 바라봤을 때 이 사람이 나보다 훌륭하구나를 받아들이고 깨닫게 되는 순간이 속상했다. 내가 부딪혀보니까, 싸워보니까, 평가를 받아보니까 그게 맞구나 하고 받아들어야 하는 순간이 속상했다. 그러고 나니까 오히려 내적인 갈등은 줄었다"고 말했다.

행복한 결혼생활 꿀팁을 알려달라는 요청에는 "서로 간의 승복이다. '네가 더 잘 벌어, 네가 더 똑똑해'다. 나도 똑똑하단 소리 들었지만 살아보니 당신이 더 똑똑해. 인정했을 때 똑똑하다고 들은 사람이 상대를 군림하려고 들면 파탄의 길로 가는 거지, 승복해준 것에 대한 감사함을 표해줘야 한다"며 "결혼생활은 오늘 오후에 무슨 일이 벌어질 지 모르는 거다. 어떻게 보면 눈을 감는 순간까지 가봐야 안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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