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보리 보러 강화 나들이 어때?…교동도 청보리 정원 축제 22일까지 진행

장주영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semiangel@mk.co.kr) 2025. 6. 1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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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직접 만든 청보리밭 정원에서 축제가 열린다.

교동도 청보리 정원 축제는 난정저수지 인근 약 3만㎡ 규모의 공유수면 부지에 조성한 청보리밭에서 진행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뜻깊은 축제"라며 "푸른 청보리밭이 펼쳐진 난정저수지에서 인생 사진을 남기고, 교동도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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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회 맞은 주민들이 직접 만든 힐링 정원
3만㎡ 규모 부지 조성…곳곳에 포토존 마련 눈길

주민들이 직접 만든 청보리밭 정원에서 축제가 열린다. 인천 강화군은 교동도의 난정저수지 일원에서 오는 22일까지 ‘제1회 교동도 청보리 정원 축제’를 개최한다.

사진 = 강화군
교동도 청보리 정원 축제는 난정저수지 인근 약 3만㎡ 규모의 공유수면 부지에 조성한 청보리밭에서 진행한다. 북녘이 보이는 넓은 정원에 빼곡히 심어진 청보리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곳곳에 마련한 감성적인 포토존과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광을 자아낸다.

특히 이번 축제는 난정1리 마을 공동체가 중심이 돼 기획하고 운영한 행사여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주민들은 청보리 식재부터 행사 운영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지역 공동체의 자긍심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교동도 주민들은 지난 2019년부터 난정저수지에 해바라기를 심고 8월 말 개화시기에 맞춰 축제를 열어왔다. 올해는 그에 앞서 청보리를 파종해 6월 축제를 진행하고, 이후 청보리를 수확한 다음에 해바라기를 이어 심을 예정이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8월 말에는 황금빛 해바라기 정원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청보리 정원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1인당 5000원이다. 입장객에게는 행사장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인절미 만들기, 윷놀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푸드트럭과 주막으로 구성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한다. 또한 교동 쌀, 감자, 고추장, 된장 등 지역 농산물을 판매하는 특산물 장터도 함께 열린다.

사진 = 강화군
방정식 난정1리 이장은 “마을 주민 모두가 마음을 모아 정성껏 준비한 축제”라며 “많은 분들이 청보리밭의 정취를 느끼며, 교동도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뜻깊은 축제”라며 “푸른 청보리밭이 펼쳐진 난정저수지에서 인생 사진을 남기고, 교동도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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