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으로 끝’ 선발투수 최소 등판은 한화-KIA, 키움-NC-롯데는 최다 10명 썼다… 로테이션 유지 누가누가 잘했나 [베이스볼 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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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선발진은 강팀을 평가하는 척도 중 하나다.
특히 5명의 선발투수가 문제없이 로테이션을 소화할 수 있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좋은 선발진을 갖췄다고 평가받을 만하다.
선발투수의 역할은 경기 초반부터 팀이 승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이 3명만 문제없이 로테이션을 돌아줘도 충분히 강한 선발진을 구축할 수 있는데, 4, 5선발까지 경쟁력을 보여주면 더할 나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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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선발투수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는 것 자체가 선발진이 잘 돌아가고 있다는 증거다. 팀당 144경기 체제의 정규시즌 내내 5인 선발로테이션을 유지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10개 구단이 비시즌에 가능한 많은 선발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선발투수의 역할은 경기 초반부터 팀이 승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그렇다 보니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선발투수들의 가치는 매년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계산이 서는 선발 자원들을 전면에 배치해 승리 확률을 높이는 것도 전략이다.
부상과 휴식 등의 변수가 없어야 로테이션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다. 선발등판한 투수가 적으면 적을수록 변수도 적었다는 의미로 해석이 가능하다. 많은 투수를 선발로 기용했다는 건 기존의 로테이션이 실패했거나,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의미다.
‘2025 신한 SOL 뱅크’에선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가 10개 구단 중 가장 적은 6명의 선발투수를 활용했다. 두 팀의 공통점은 강력한 외국인 원투펀치와 확실한 국내 에이스의 존재다. 이 3명만 문제없이 로테이션을 돌아줘도 충분히 강한 선발진을 구축할 수 있는데, 4, 5선발까지 경쟁력을 보여주면 더할 나위가 없다.
한화는 외국인투수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 류현진이 확실하게 중심을 잡고 있다. 엄상백과 문동주가 그 뒤를 잘 받쳐줬다. 현재 류현진(내전근 부상)과 문동주(휴식)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까닭에 고민이 크지만, 다행히 문동주의 자리는 2년차 좌완투수 황준서가 잘 메웠다. 이들 외에는 아직 1경기라도 선발로 나선 투수가 없다. 11일 대전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등판 예정인 류현진의 대체자 조동욱이 좋은 흐름을 이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KIA 역시 제임스 네일과 아담 올러의 중심축이 확실하다. 양현종이 예년보다 부진하지만, 김도현이 국내 에이스급 성적을 뽐내고 있다. 윤영철이 초반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갔을 떄 제 몫을 해준 황동하가 교통사고로 이탈했지만, 윤영철이 복귀해 그 자리를 잘 메우고 있다. 통합우승(정규시즌+한국시리즈)을 차지했던 지난 시즌의 위용을 보여주진 못하고 있지만, 선발로테이션 운용은 완벽에 가깝다.
선발 왕국으로 꼽히는 KT 위즈도 선발진 운용에는 큰 문제가 없다. 조이현(3경기), 강건(1경기)을 제외하면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 윌리엄 쿠에바스, 소형준, 오원석, 고영표 등 5명의 조합이 이상적이다. 쿠에바스가 부활하면 선발진은 양과 질 모두 최고로 평가받기에 손색없다.
가장 많은 선발투수를 활용한 팀은 키움 히어로즈, NC 다이노스, 롯데 자이언츠다. 총 10명이 선발등판했다. SSG 랜더스, 두산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가 9명을 선발로 내보냈다. 기존 선발투수의 부상과 부진에 따른 변수가 발생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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