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탈탄소화' 글로벌 전문가 300명 서울로…셈텍 아시아 열려

박종홍 기자 2025. 6. 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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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시멘트산업 전문가 300여 명이 '시멘트산업 탈탄소화'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또 유럽, 일본, 중국, 인도 등 각국 시멘트산업 전문가들의 아이디어가 담긴 25건의 연구 논문도 발표된다.

한국시멘트협회는 세계 시멘트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논의하는 '셈텍(Cemtech) 아시아 2025'가 1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셈텍 아시아는 영국에 위치한 글로벌 시멘트산업 전문기관 셈넷이 주최하고 시멘트협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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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협회장 "온실가스 감축,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 위한 길"
삼표시멘트 삼척공장 내 클링커 제조 시설(자료사진) 2024.10.23/뉴스1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전 세계 시멘트산업 전문가 300여 명이 '시멘트산업 탈탄소화'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또 유럽, 일본, 중국, 인도 등 각국 시멘트산업 전문가들의 아이디어가 담긴 25건의 연구 논문도 발표된다.

한국시멘트협회는 세계 시멘트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논의하는 '셈텍(Cemtech) 아시아 2025'가 1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셈텍 아시아는 영국에 위치한 글로벌 시멘트산업 전문기관 셈넷이 주최하고 시멘트협회가 후원한다.

전근식 시멘트협회 회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줘야 할 의무를 다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 발걸음을 멈출 수 없고 그것이 지속 가능한 시멘트산업의 발전으로 가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인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도 축사를 통해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 등 새로운 책무를 안고 전환점을 맞고 있는 시멘트업계에 이번 행사가 환경적 도전과 기술적 과제를 공유하고 경험을 나누며 미래를 논의하는 소중한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를 대표해 참석한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실장은 "시멘트 산업 분야에서도 탄소배출 저감기술 도입, 에너지절감 노력 등 친환경 산업 전환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는 데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산업계의 노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을 방문해 한국 시멘트산업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담긴 환경 투자 설비를 직접 확인한다.

토마스 암스트롱 셈넷 회장은 "한국 시멘트산업의 온실가스 감축 대응 로드맵과 의지는 각국에서 주목할 만한 역량을 갖췄다"면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한국 정부 차원의 지원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096pag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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