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시위 보도 중 뒤에서 '탕!'…경찰이 쏜 고무탄에 취재진 피격 [소셜픽]
정재우 앵커 2025. 6. 10. 08:42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불법 이민자 추방을 반대하는 시위가 점점 거세지고 있습니다.
시위 현장을 취재하던 호주 기자가 경찰에 총을 맞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호주 나인 뉴스의 로렌 토마시 기자가 로스앤젤레스 시위 현장을 보도하는 장면입니다.
말을 마치자마자 뒤에 있던 경찰의 총구가 기자를 향하더니 총격이 이어집니다.
[너 방금 총 맞았어! {괜찮아요?}]
경찰이 쏜 것은 고무 탄환이었습니다.
혼란스러운 상황이 끝없이 이어지면서 경찰은 물론 시위대도 거칠어졌습니다.
다리 위에서 돌을 던지거나, 차량을 불태우는 사고도 이어졌습니다.
영국 사진기자 닉 스턴 또한 시위 과정에서 약 7cm의 비살상 총알을 맞기도 했습니다.
취재 기자라는 점을 알린 상황이었지만 총을 맞은 겁니다.
[로렌 토마시/호주 9news 기자 : 저는 괜찮습니다. 저와 촬영기자 지미 모두 안전합니다. 취재 과정에서 벌어진 불운한 현실 중 하나죠.]
토마시 기자는 "조금 아프지만 괜찮은 상태"라면서 중요한 건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나인 뉴스는 "시위 전선에서 보도하는 동안 직면할 수 있는 위험성을 보여주고, 정보를 제공하는 데 기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며 계속해서 취재를 이어갈 것이라는 성명을 냈습니다.
호주 정부 또한 언론 자유와 기자 보호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인스타그램 'caughtla'·유튜브 '9 News Austr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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