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원짜리는 극소수인데”…라면업계 ‘좌불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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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업계가 떨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라면 가격을 콕 찍으며 물가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하면서다.
라면업계는 지난 2023년 라면 가격 인상을 철회했다.
라면업계 관계자는 "K-라면 열풍으로 업계 전반의 규모가 커진 것은 맞지만, 밀 가격 상승 등 원재료 측면에서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가격 인하 요구보다 원자재 가격 부담을 덜 수 있는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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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한 대형 마트에 라면이 진열돼 있다. [연합]](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0/ned/20250610082915170imrb.jpg)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라면업계가 떨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라면 가격을 콕 찍으며 물가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하면서다.
라면업계는 지난 2023년 라면 가격 인상을 철회했다. 농심은 2022년 9월, 오뚜기는 같은 해 10월 가격을 올렸으나 당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라면 가격의 인하 필요성을 주장했다.
해당 발언 이후 팔도 등 다른 라면 제조 업체는 물론 롯데웰푸드와 해태제과, SPC와 파리바게트, 뚜레쥬르 등도 제품 가격을 인하했다.
라면업계는 물가 상승의 주범으로 낙인찍힌 것이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1개에 2000원을 넘는 라면은 일부 ‘프리미엄급’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실제 쿠팡에서는 신라면 5개 번들이 4070원에, 진라면 매운맛 5개 번들이 3950원에 판매됐다. 개당 가격은 각각 814원, 790원이다.
라면업계 관계자는 “K-라면 열풍으로 업계 전반의 규모가 커진 것은 맞지만, 밀 가격 상승 등 원재료 측면에서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가격 인하 요구보다 원자재 가격 부담을 덜 수 있는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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