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야간 파생상품시장 전격 개장

부산CBS 김혜경 기자 2025. 6. 1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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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9일 부산 본사에서 '야간 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을 열고 파생상품 자체 야간거래를 개시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야간 파생상품시장이 문을 열어 야간에 발생한 글로벌 금융시장 변화에 능동적 대응이 가능하다"며 "이를 통해 거래소는 글로벌 거래소로서 위치를 보다 공고히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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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제공


한국거래소는 9일 부산 본사에서 '야간 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을 열고 파생상품 자체 야간거래를 개시했다.

행사에는 김병환 금융위원장, 박형준 부산시장, 이헌승 국회의원을 비롯해 증권회사와 유관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은보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파생상품 자체 야간거래를 통해 글로벌 경제 이벤트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지고, 투자자의 거래 편의성 향상과 비용절감이 기대되며, 해외 투자 수요의 국내 유입에 따른 시장 활성화도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배출권 선물·코스닥150 위클리옵션 상장 등 파생상품시장 고도화와 기업 밸류업 등 자본시장 중점 과제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야간 파생상품시장이 문을 열어 야간에 발생한 글로벌 금융시장 변화에 능동적 대응이 가능하다"며 "이를 통해 거래소는 글로벌 거래소로서 위치를 보다 공고히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을 움직이는 두 개의 심장은 해양물류산업과 금융산업이다. 부산이 글로벌 금융도시로 성장한다면 대한민국은 두 개의 심장을 갖는 것이고 그 중심에는 한국거래소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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