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경상수지 57억달러 흑자…반도체 수출 호조·자동차는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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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57억달러 흑자를 냈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25년 4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4월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57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전월(+91억4000만달러) 대비 흑자 폭은 축소됐다.
항목별로는 상품수지가 89억9000만달러 흑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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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57억달러 흑자를 냈다. 24개월 연속 흑자다. 반도체 등 IT(정보기술) 품목의 수출 호조가 지속되면서다. 관세 영향으로 자동차 수출은 줄었지만, 의약품과 철강 수출은 늘었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25년 4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4월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57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전월(+91억4000만달러) 대비 흑자 폭은 축소됐다.
항목별로는 상품수지가 89억9000만달러 흑자를 냈다. 전월(+84억9000만달러)보다 흑자 폭이 컸다.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늘어난 585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IT(정보기술)품목이 10.8% 늘며 호조세를 이어갔다. 비IT품목(+0.6%)도 의약품과 철강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자동차 수출은 줄었다.
통관 기준 수출은 △반도체(+16.9%) △무선통신기기(+6.3%) 등이 늘고, 컴퓨터주변기기(-7.6%)가 줄었다. 비IT품목 중에선 △의약품(+22.3%) △철강제품(+8.1%) 등이 증가했다. 반면 승용차(-4.1%)와 석유제품(-13.8%)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EU(유럽연합)(+18.4%) △동남아(+8.6%) △중국(+3.9%) 등에서 늘었다. △일본(-5.3%) △미국(-6.8%) 등에서는 수출이 줄었다.
수입은 495억8000만달러로 전월 동기 대비 5.1% 감소했다. 에너지 가격이 내려가면서 원자재 감소세가 확대됐고, 소비재 수입도 줄면서 감소 전환했다.
서비스수지는 28억3000만달러 적자를 냈다. 여행수지는 5억달러 적자다. 봄철 외국인 국내여행 성수기 영향으로 적자 폭이 줄었다. 운송수지는 컨테이너 운임 하락세 영향이 시차를 두고 나타나면서 15개월 만에 적자 전환했다.
본원소득수지(-1억9000만달러)는 적자 전환했다. 4월 외국인의 배당지급 집중으로 배당소득수지(-6억5000만달러)가 적자전환한 영향이다.
한편 금융계정 순자산은 45억1000만달러 늘었다. 직접투자에서 내국인 해외투자가 30억달러 늘었고, 외국인 국내투자는 3억2000만달러 줄었다.
증권투자는 내국인 해외투자가 주식을 중심으로 123억3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인 국내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21억8000만달러 감소했다.
김주현 기자 na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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