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준우승' 인터 밀란, 새 사령탑으로 키부 선임

이상철 기자 2025. 6. 10.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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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팀 인터 밀란(이탈리아)이 새 사령탑으로 루마니아 출신의 크리스티안 키부(45) 감독을 선임했다.

결국 인터 밀란은 2024-25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파르마를 16위로 이끌어 잔류에 성공한 키부 감독과 접촉했다.

인터 밀란에서 은퇴한 키부 감독은 클럽 유스팀을 지도하다가 지난 2월 파르마 감독으로 프로 무대 사령탑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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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6월까지 2년 계약
시모네 인자기 전 감독은 알힐랄로 떠나
크리스티안 키부 감독은 2027년 6월까지 인터 밀란 지휘봉을 잡는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팀 인터 밀란(이탈리아)이 새 사령탑으로 루마니아 출신의 크리스티안 키부(45) 감독을 선임했다.

인터 밀란은 10일(한국시간) "키부 감독과 2027년 6월까지 2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1일 UCL 결승전에서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에 0-5로 대패했던 인터 밀란은 시모네 인자기 감독과 결별했다.

인자기 감독은 곧바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알힐랄 지휘봉을 잡았다. 외신에 따르면 알힐랄이 인자기 감독에게 제시한 연봉은 2600만 유로(약 402억 원)다.

오는 15일 개막하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을 앞둔 인터 밀란은 새 사령탑 선임 작업에 속도를 냈다.

세스크 파브레가스 코모 감독과 로베르토 데 제르비 마르세유 감독이 물망에 올랐으나 협상에 진전이 없었다.

결국 인터 밀란은 2024-25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파르마를 16위로 이끌어 잔류에 성공한 키부 감독과 접촉했다.

키부 감독은 선수 시절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인터 밀란에서 활동했다. 2009-10시즌에는 세리에A, 코파 이탈리아, UCL 등 '트레블'(3관왕)에 기여하기도 했다 .

인터 밀란에서 은퇴한 키부 감독은 클럽 유스팀을 지도하다가 지난 2월 파르마 감독으로 프로 무대 사령탑으로 데뷔했다.

키부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인터 밀란의 첫 경기는 18일 몬테레이(멕시코)와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이다.

인터 밀란은 클럽 월드컵에서 리베르 플라테(아르헨티나), 우라와 레드(일본), 몬테레이와 E조에 편성됐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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