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전 우승' 이가영, 세계랭킹 88위로 도약…한진선·김시현·임희정도 상승 [KLPGA]

하유선 기자 2025. 6. 1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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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한 이가영(26)이 세계랭킹 톱100에 재진입했다.

이가영은 10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29계단 도약한 88위에 자리했다.

연장전 두 홀에서 버디-파를 기록한 한진선은 세계랭킹 117위로, 1주 전보다 20계단 상승했다.

루키 우승을 노렸던 김시현은 연장전 첫 홀에서 탈락했지만, 세계랭킹 235위로 무려 175계단 껑충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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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202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우승을 차지한 이가영 프로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한 이가영(26)이 세계랭킹 톱100에 재진입했다.



 



이가영은 10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29계단 도약한 88위에 자리했다. 



 



이가영은 8일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CC(파72)에서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작성한 이가영은 한진선, 신인 김시현과 함께 연장전을 벌였고, 18번홀(파5)에서 계속된 연장 두 번째 홀 버디를 잡아 승리를 확정했다.



 



지난해 7월 롯데오픈에서도 연장전을 치러 우승한 이가영은 11개월 만에 거둔 KLPGA 투어 3승째도 연장에서 일궈냈다.



이가영은 지난 2022년 세계 69위까지 올라선 바 있다. 작년에 150위권까지 밀렸다가 롯데오픈 우승 직후에 세계 103위가 됐고, 이후 110위 주변을 오르내렸다.



 



연장전 두 홀에서 버디-파를 기록한 한진선은 세계랭킹 117위로, 1주 전보다 20계단 상승했다.



루키 우승을 노렸던 김시현은 연장전 첫 홀에서 탈락했지만, 세계랭킹 235위로 무려 175계단 껑충 뛰었다.



공동 4위로 마친 임희정은 세계 163위로, 17계단 올라섰다.



 



이밖에 국내파 톱랭커 이예원은 세계 26위를 유지했다. 황유민과 박현경, 박지영, 유현조, 마다솜, 김수지, 방신실은 한두 계단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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