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ve] ‘손흥민 출전 여부'부터 '젊은 피 기용'까지…고민 많은 홍명보 감독 “변화 있겠지만, 큰 틀은 유지”

박진우 기자 2025. 6. 10.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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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전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하는 홍명보 감독.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0차전에서 쿠웨이트를 상대한다.

쿠웨이트전 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본선 진출을 확정한 상황, 홍명보 감독은 여러 선수를 기용해 '옥석 가리기'를 진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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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상암)]


최종전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하는 홍명보 감독. 쿠웨이트전 선발 명단 구성에 고민이 많은 모양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0차전에서 쿠웨이트를 상대한다. 한국은 9차전 이라크 원정에서 2-0으로 승리,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쿠웨이트전 홍명보호에게 주어진 과제는 명확하다. 좋은 경기력이 수반된 승리다. 홍명보호는 지난 3월 오만, 요르단 2연전에서 무승부를 거듭했다. 본선 진출을 미리 확정 지을 수 있던 기회를 놓친 것. 두 경기 모두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비판은 심화됐다. 다행히 지난 6일 이라크 원정에서 2-0으로 승리,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최대 목표를 달성했다.


쿠웨이트전 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본선 진출을 확정한 상황, 홍명보 감독은 여러 선수를 기용해 ‘옥석 가리기’를 진행하고자 한다. 이미 지난 이라크전에서 최근 좋은 활약을 보였던 K리거 김진규, 전진우(이상 전북현대)를 후반 교체 투입하며 재미를 봤다. 두 선수 외에도 U-22 대표팀에 소집됐다가 추가 발탁된 배준호를 비롯해 오현규, 오세훈, 양현준, 이한범, 김주성, 조현택, 최준 등 젊은 선수들이 있다.


지난 이라크 원정 직후 입국 기자회견에서 ‘젊은 피 기용’ 의사를 밝힌 홍명보 감독.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도 홍명보 감독의 입장을 마찬가지였다. 다만 큰 변화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홍명보 감독은 “마지막 경기이기에 우리가 해왔던 틀은 유지할 것이다. 기본적인 틀 안에서 각 포지션의 선수들이 어떠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싶다. 새로운 선수들이 각 포지션에서의 역할을 어느 정도 익혔다. 선수의 변화는 있을 것이다. 다만 큰 변화는 상황을 보고 판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기존 체제를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변화를 주겠다는 홍명보 감독이었다.


손흥민 기용 여부 또한 계속해서 고심하고 있었다.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의 쿠웨이트전 출전 여부는 금일 훈련을 마친 다음 최종 결정할 전망이다. 손흥민은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상태다. 다만 어느 정도 시간을 뛸 수 있을지는 오늘 훈련이 끝난 뒤, 선수 본인과 직접 이야기한 이후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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