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마을버스 전기차 전환 선제 대비…공용 충전 인프라 구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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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는 최근 동작주차공원 주차장에 마을버스 공용 전기충전소를 구축,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동작구는 경유버스의 차령(차량 사용 연수) 만료와 생산 단종으로 인해 결국 전기버스로의 전환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전기 마을버스 확대에 필수적인 충전 인프라를 선제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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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는 최근 동작주차공원 주차장에 마을버스 공용 전기충전소를 구축,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동작구는 경유버스의 차령(차량 사용 연수) 만료와 생산 단종으로 인해 결국 전기버스로의 전환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전기 마을버스 확대에 필수적인 충전 인프라를 선제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충전소는 주차공원 내 개방화장실 맞은편에 설치됐다. 1시간 30분 내외로 완전 충전할 수 있는 100㎾ 용량 급속충전기 3기가 마련됐다.
이에 따라 그간 전기차 충전을 위해 다른 권역까지 이동해야 했던 흑석·사당권 마을버스들이 노선 인근에서 충전할 수 있게 됐다.
동작구는 이를 계기로 이 권역의 전기버스 도입률이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노후 경유버스를 전기버스로 순차 전환해 지속 가능한 탄소 중립을 실천할 계획이다.
동작구는 정기 점검, 책임보험 가입, 스마트 제어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충전소 안전 관리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전기충전소 확충은 구민들이 이용하는 마을버스의 효율적 운행은 물론, 친환경 교통체계 전환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부터 친환경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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