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회복시간 더 필요" 한화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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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장 부진으로 포스코퓨처엠의 가동률 회복에 시간이 소요될 수 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화투자증권 이용욱 연구원은 9일 포스코퓨처엠에 대해 "최선의 전략 이행 중이나, 전방산업 부진 여파로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포스코퓨처엠의 고객 다변화 성공, 그룹사를 통한 통합 밸류체인 효과 강화,탈중국 기조 등에서 전반적인 사업 펀더멘털을 높게 평가했으나 전반적인 시장 수요 부진으로 가동률 회복에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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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기차 시장 부진으로 포스코퓨처엠의 가동률 회복에 시간이 소요될 수 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화투자증권 이용욱 연구원은 9일 포스코퓨처엠에 대해 "최선의 전략 이행 중이나, 전방산업 부진 여파로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미국 스텔란티스의 전기차 신차 판매 부진으로 삼성SDI의 스텔란티스향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배터리 출하 속도가 떨어지면서, 삼성SDI에 양극재를 공급하는 포스코퓨처엠에도 연쇄적으로 영향을 줬다는 것이다. 또한 2·4분기부터 전구체 신공장 가동에 따른 초기 비용 발생으로, 양극재 부문 수익성도 감소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2·4분기 포스코퓨처엠의 양극재 출하량과 판가가 각각 전년동기비 7% 하락, 1% 상승이 예상된다며, 이를 기반으로 2·4분기에 매출약 7591억원, 영업이익 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포스코퓨처엠의 고객 다변화 성공, 그룹사를 통한 통합 밸류체인 효과 강화,탈중국 기조 등에서 전반적인 사업 펀더멘털을 높게 평가했으나 전반적인 시장 수요 부진으로 가동률 회복에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포스코퓨처엠의 목표주가를 14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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