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출신' 두산 콜어빈, 12일만에 1군 복귀전...한화는 와이스 선발 출격

금윤호 기자 2025. 6. 10.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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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출신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예상보다 저조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잠시 선발 로테이션에서 빠졌던 두산 베어스 콜 어빈이 약 2주 만에 1군 마운드에 오른다.

1선발 자원으로 두산이 야심차게 영입한 외국인 투수인 콜어빈이 2주간 재조정 기간을 거친 만큼 한화를 상대로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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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콜어빈

(MHN 금윤호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출신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예상보다 저조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잠시 선발 로테이션에서 빠졌던 두산 베어스 콜 어빈이 약 2주 만에 1군 마운드에 오른다.

두산은 10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날 두산은 좌완 콜 어빈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콜 어빈은 지난달 29일 KT 위즈전에서 4⅔이닝 7피안타 5볼넷 1사구 2탈삼진 7실점(6자책)으로 부진하면서 다음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다만 콜어빈은 2군으로 향하지 않고 1군 선수단과 동행하면서 조급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제구를 재조정하는 기간을 거쳤다.

콜어빈은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29경기(선발 16경기)에 나서 6승 6패 1홀드 평균자책점 5.11을 올리는 등 MLB 통산 134경기 28승 40패 2홀드 평균자책점 4.54를 기록한 뒤 올해 두산 유니폼을 입자 많은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콜어빈은 이번 시즌 두산에서 현재까지 5승 5패 평균자책점 4.28로 예상보다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9이닝당 볼넷 허용 1위(4.68개)도 차지하고 있다.

시즌 초반 4승 2패 평균자책점 2.95로 호투를 펼치던 콜어빈은 5월 들어 1승 3패 평균자책점 6.57로 무너졌다.

한화 이글스 라이언 와이스

특히 지난달 11일 NC 다이노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2⅓이닝 3피안타 4볼넷 3사구 1탈삼진 8실점으로 난조를 보인 뒤 마운드에서 내려가는 과정에서 박정배 투수코치와 포수 양의지를 어깨로 밀치며 불만에 가득찬 모습을 보여 팬들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기도 했다.

1선발 자원으로 두산이 야심차게 영입한 외국인 투수인 콜어빈이 2주간 재조정 기간을 거친 만큼 한화를 상대로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콜어빈은 지난 4월 9일 한화전에서 6이닝 5피안타 5실점(2자책)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맞서는 홈팀 한화는 '대전 예수' 라이언 와이스를 마운드에 올린다.

와이스는 올 시즌 7승 2패 평균자책점 3.36으로 호투를 펼치고 있으며, 지난 4월 10일 두산과 맞대결에서 7⅔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사진=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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