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금융사 장외파생상품 거래규모 2경6461조원...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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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금융회사의 장외파생상품 거래 규모가 역대 최대 규모를 갈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4년 중 국내 금융회사의 장외파생상품 거래규모는 총 2경6461조원으로 전년 대비 7.1% 증가했다.
국내금융회사의 장외파생상품 거래잔액은 1경4348조원으로 전년 말 대비 1057조원 증가했다.
한편 국내 금융회사의 장외파생상품 중개·주선 거래 규모는 480조원으로 전년 대비 37.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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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지난해 국내 금융회사의 장외파생상품 거래 규모가 역대 최대 규모를 갈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4년 중 국내 금융회사의 장외파생상품 거래규모는 총 2경6461조원으로 전년 대비 7.1%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대외무역 규모 증가와 환율 변동성 확대로 외화 관련 헤지 수요가 늘어나면서 '통화선도' 거래 금액이 1021조원 증가한 영향이라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통화선도 거래란 미리 정한 가격으로 미래 시점에 특정 통화를 매매하기로 하는 계약을 뜻한다.
아울러 지난해 금리 인하 가능성이 확대되면서 헤지 거래가 늘어났고 이에 따라 이자율스왑(이자율 리스크 헤지를 위해 주기적으로 명목 원금에 대한 이자를 상호 교환하는 거래) 거래가 늘어난 것도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상품별로는 통화 관련 거래(1경9328조원·73.0%), 이자율 관련 6558조원(24.8%), 주식 관련 468조원(1.8%), 신용 관련 36조원(0.1%) 등 순서였다.
금융권역별로는 은행(2경355조원·76.9%)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증권 4473조원(16.9%), 신탁 1196조원(4.5%)이 그 뒤를 이었다.
국내금융회사의 장외파생상품 거래잔액은 1경4348조원으로 전년 말 대비 1057조원 증가했다. 장외파생상품 거래 잔액 증가는 이자율 스왑 및 통화선도 거래잔액이 증가한 것에 기인했다.
상품별로는 이자율 관련 거래가 8837조원(61.6%)으로 가장 높았고, 그 뒤로 통화 관련 5275조원(36.8%), 주식 관련 110조원(0.8%), 신용 관련 86조원(0.6%) 순이었다.
금융권역별로는 은행이 1경1014조원(76.8%)으로 가장 비중이 컸고, 증권 2726조원(19.0%), 보험 318조원(2.2%)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국내 금융회사의 장외파생상품 중개·주선 거래 규모는 480조원으로 전년 대비 37.1% 증가했다. 외국계 증권사·은행 국내 지점의 해외 본점과 국내 금융회사간 중개·주선 실적이 크게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장외파생상품 #파생상품 #금감원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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