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바이오 경쟁력 세계 10위…첨단 기술 종합 평가는 5위

CBS노컷뉴스 윤준호 기자 2025. 6. 10.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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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바이오 분야 순위가 글로벌 10위에 해당한다는 미국 싱크탱크 평가가 나왔다.

벨퍼 센터는 인공지능(AI)·바이오·반도체·우주·양자 등 5개 주요 첨단 기술에 대해 한국과 미국을 비롯해 중국·유럽 등 25개국의 순위를 매겼다.

벨퍼 센터는 "미국은 모든 부문에서 강력하나 완전한 패권을 갖고 있지는 않다"며 "한국, 유럽, 일본과의 협력을 통해 양자, 반도체, 바이오 분야에서 훨씬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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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버드 케네디스쿨 벨퍼 센터 평가
연합뉴스


한국의 바이오 분야 순위가 글로벌 10위에 해당한다는 미국 싱크탱크 평가가 나왔다.

10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하버드 케네디스쿨 벨퍼 센터는 최근 발표한 '핵심 및 신흥 기술 지수'에서 이같이 평가했다.

벨퍼 센터는 인공지능(AI)·바이오·반도체·우주·양자 등 5개 주요 첨단 기술에 대해 한국과 미국을 비롯해 중국·유럽 등 25개국의 순위를 매겼다. 한국은 종합 평가에서 반도체 분야 내 우위를 바탕으로 5위를 기록했다.

항목별로 보면 한국은 △AI 9위 △반도체 5위 △바이오 10위 △양자 12위 △우주 13위 등으로 평가됐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미국이 1위를 차지했다.

벨퍼 센터는 "미국은 모든 부문에서 강력하나 완전한 패권을 갖고 있지는 않다"며 "한국, 유럽, 일본과의 협력을 통해 양자, 반도체, 바이오 분야에서 훨씬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5대 첨단 기술 부문 중 중국이 바이오 분야에서 미국을 추월할 가장 즉각적인 기회를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실제 미국과 중국이 바이오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비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봤다.

벨퍼 센터는 국가별 보고서에서 "한국의 경우 아직 대규모 공공 및 민간 자본을 바이오 강점으로 전환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다만 "바이오 분야에 대한 한국의 관심 등을 고려하면 주목해야 할 국가"라고 덧붙였다.

한국바이오협회는 "국내 바이오 기술 육성을 위해 바이오 빅데이터·규제 조화·연구개발(R&D) 확대·인력 개발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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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준호 기자 yj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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